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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대 전·현직 교수 성폭력 사건에 가해교수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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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NEWS M| 작성일2021-06-16 | 조회조회수 : 2,6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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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교단 진상조사에 비협조로 일관, 피해경험자 “끝까지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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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대학교 전·현직 교수의 시간강사 성폭력 사건 해결이 지지부진한 양상이다. 사진은 지난 5월 있었던 기장성폭력대책위 기자회견. Ⓒ 사진 = 지유석 기자


    한신대학교 전·현직 교수의 시간강사 성폭력 사건 해결이 지지부진한 양상이다. 


    현재 이 사건은 경찰 수사와 함께 모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 한신대학교 차원의 진상조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전직 A 교수와 현직 B 교수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B 교수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와 합의 하에 이뤄진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가해교수들은 모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 성폭력대책위원회와 한신대 인권센터 성윤리위원회의 사건 진상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러자 '기장 내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위원회'(아래 기장성폭력대책위)는 14일 성명을 내고 가해교수들을 규탄하는 한편, 기장 총회와 한신대에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기장성폭력대책위는 가해교수들을 향해 “사건해결을 위한 과정을 고의로 지연시키거나 조사에 출석하지 않는 등의 태도는 피해경험자에게는 물론 가해 당사자 스스로를 기만하는 행위”라면서 “신앙 양심에 따라 피해경험자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각 단위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라”고 촉구했다. 


    한신대를 향해선 “학교 법인은 연규홍 총장의 2차 가해 혐의에 대한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철저히 진상규명을 하고 이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어 조치할 것”을 압박하는 동시에 신임 강성영 총장에 “한신대학 내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체계적·주기적·의무적인 성교육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교수평가에 포함하고 승진임용 등에 반영해 달라”고 호소했다. 


    기자는 가해교수들의 입장을 듣고자 수차례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보냈지만 아무런 답변도 들을 수 없었다. 이에 대해 피해경험자는 기자에게 “경찰은 수년 전 벌어진 일이라는 이유로 수사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가해교수들에게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기장성폭력대책위가 발표한 성명 전문은 아래와 같다. 


    <교단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합니다!>


    한신대 전·현직 교수들에 의한 성희롱·성폭력 사건 피해경험자의 초기 상담으로부터 62일(6월14일 현재), 기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근절대책위)가 기장총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날로부터 34일이 지났습니다. 


    현재 공군 내 성폭력 사건이 일파만파인 가운데 사건을 은폐하고 무마해 온 일련의 행태에 공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보며 한신대 교수들에 의한 사건 피해경험자 역시 사망한 공군 부사관이 마주해야 했던 폭력적인 현실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피해에 대한 도움요청을 하면서, 혹은 사건 해결을 위한 정식 절차를 밟아가는 과정에서도 수많은 2차 가해행위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가해자들은 해결과정을 진행하는 각 기관의 조사과정에 출석하지 않거나, 말 바꾸기 등으로 여전히 가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피해경험자는 조사 과정 중인 한신대 성윤리위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목소리를 전한 바 있습니다.  


    “성관련 범죄는 어느 누구 하나가 죽어야지 제대로 조사를 하게 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최근에 일어난 공군 사건, 공무원 사건을 보면서 많이 공감했습니다. 어쩌면 제가 학교와 교단에서 당했던 일련의 일들과 이렇게 같을까 생각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책임있는 행보를 보여야 할 각 단위는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서 피해경험자에게 더 이상의 고통을 가중시키지 않도록 근절대책위는 다음과 같이 재차 촉구합니다. 


    [한신대학교]

    1. 피해경험자는 '한신대 인권센터를 통한 조사 지속'을 요구한 바, 위력에 의한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하고 해결하십시오.

    2. 연규홍 총장 및 대학본부는 2차 가해와 거짓에 해당하는 입장문을 즉시 삭제하고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축소하고 은폐한 책임을 지고 사건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십시오.   

    3. 이사회는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가해자들과 사건 관련자들이 해결절차를 성실히 따르도록 촉구하십시오. 

    4. 학교 법인은 연규홍 총장의 2차 가해 혐의에 대한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철저히 진상규명을 하고 이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어 조치하십시오. 

    5. 피해경험자는 물론 이 사건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학생들에 대한 돌봄 및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수업 배정 등에 세심한 조치를  하십시오. 

    6. 새로운 총장이 선출되었습니다. 신임 총장은 공약한 바대로  한신대학교 내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체계적·주기적·의무적인 성교육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십시오. 또한 이를 교수평가에 포함하고 승진임용 등에 반영하길 바랍니다.

    7. 이사회와 대학본부는 본 사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는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담은 입장문을 내십시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1. 이번 사건 해결 과정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사건해결을 위한 세부적인 제도가 시급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오는 제106회 총회까지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하십시오.

    2. 학교, 노회 등의 해결 과정에서 가해자들은 물론 해결 과정에서 책임있는 주체들이 책임 회피로 일관할 경우 강력한 권고를 하여, 이를 묵인하거나 간과하는 구조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십시오. 


    [서울노회 · 서울북노회]

    1. 서울노회는 7월 1일로 예정되어 있는 임시노회를 통해 재판국을 반드시 구성하여 노회소속 목사회원에 의한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치리 수순에 따른 징계 절차를 밟으십시오.

    2. 서울북노회는 기소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정치부로 본 사건이 이관된 만큼 임시노회 개최를 통해 재판국을 신속히 구성하여 치리 수순에 따른 징계 절차를 밟으십시오.

    3. 서울노회와 서울북노회는 사건해결을 고의로 지연시키거나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피고소인의 모든 언행에 대해 엄중히 대처하기 바랍니다. 가해자가 원하는 방식이 아닌, 피해경험자의 아픔과 요구사항에 귀를 기울여 사건 해결을 하십시오.

    4. 서울노회와 서울북노회는 충격을 받은 교단 구성원 모두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노회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 사건처리 대책을 세부적으로 검토하여 조속히 대안을 마련하십시오. 이에 대한 계획을 포함하여 사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는 사과문을 내십시오. 


    [가해 당사자들에게]

    1. 사건해결을 위한 과정을 고의로 지연시키거나 조사에 출석하지 않는 등의 태도는 피해경험자에게는 물론 가해 당사자 스스로를 기만하는 행위 입니다. 신앙의 양심에 따라 피해경험자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각 단위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십시오. 

    2. 한국기독교장로회는 목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목사는 신앙이 진실하고 (중략) 행위가 복음 선교에 적합하며 (중략) 타인의 존경을 받는(딤전3:1-7) 사람이어야 한다”  


    가해자는 <기장 성폭력 예방과 처리 지침서>에 있는 다음 내용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폭력은 가해자의 의도 여부와 상관없이 성립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상대방의 거부의사 표현이 없어도 성폭력이 성립될 수 있습니다. 

    평소 음담패설 등을 가벼운 농담처럼 여기는 인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사건 발생 시 사건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우선 경청합니다. 피해자의 입장이 사건 해결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빨리 사과하여 사건을 일단락 시키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가진 후, 피해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 조건 없이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합니다.


    피해자가 사건의 원인인 듯이 몰아가며 역고소를 하거나, 사랑에 의한 합의된 관계라고 주장하는 것은 사건을 더 키울 뿐입니다.

    가해자가 사과를 했어도 피해자는 사법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은 성폭력 가해자의 의무입니다. 아울러 소속 교회나 단체에 신속하고 솔직하게 상황을 밝히고 활동을 중지해야 합니다.


    반복적으로 성폭력을 저지르는 가해자는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습니다. 더 이상 재발의 위험이 없도록 가해자를 교육하는 성폭력 전문기관에서 상담을 받고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근절대책위는 사건 해결을 위해 각 단위에서 마음을 다해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지혜와 용기가 더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시급하게 해야 하는 일은 피해경험자의 아픔과 고통이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하루 빨리 정의를 세우는 일입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라 고백하면서 당신의 지체를 상하게 하고 아프게 합니다. 권력과 힘을 이용하여 약한 이들을 함부로 대하고 착취합니다. 교회 안에서 성폭력이 일어나도 감추고 외면하며 바로잡으려 하지 않습니다. 정의에 무딘 우리의 마음을 정화하여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가 말뿐인 사랑 말고 좀 더 배려하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성폭력 생존자의 각각의 다른 사정과 상황을 수용하게 하시고 피해자다움을 기대하거나 섣불리 용서를 강요하지 않게 하소서. 생존자들을 경청하고 공감하는데 좀 더 섬세하고 열린 마음을 갖게 해주십시오." (2020 NCCK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회공동체 기도문 중에서)


    2021년 6월 14일

    기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위원회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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