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드리머스교회 캄보디아에 마스크 1만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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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신문|
작성일2021-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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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해피드리머스교회가 후원한 방역마스크 1만장이 캄보디아 슬라엥지역에 전달되는 모습.
전주 해피드리머스교회(송은섭 목사)가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방역마스크 1만장을 지원했다.
해피드리머스교회는 7월 8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근교 슬라엥지역에서 사역 중인 안성태 선교사로부터 현지 감염 상황이 우려된다는 연락을 받았다.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송 목사와 교우들은 긴급히 후원금으로 마스크를 마련했다.
한 달 이상 소요되는 배편 대신 항공편을 이용해 이틀 만인 7월 10일 현지에 배달된 마스크는 해피드리머스교회와 동역하는 슬라엥중앙교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경찰서 등에 전달됐다. 곧장 안성태 선교사로부터 현지인들이 한국에서 날아온 정성에 크게 기뻐한다는 소식이 왔다.
송은섭 목사는 “교회 부설 NGO인 ‘해피드리머스’와 함께 국내외 각지에서 생명을 사랑하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선행으로 예수 생명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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