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5주년 맞아 '성령의 불' 지핀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 KCMUSA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5주년 맞아 '성령의 불' 지핀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본문 바로가기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홈 > 뉴스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5주년 맞아 '성령의 불' 지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3-05-05 | 조회조회수 : 6,088회

    본문

    하디 120주년 및 오순절 성령강림대기도회 개최

    신학콘퍼런스·기념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93dd55acc50fd5e06f9e9f508f365abf_1683329621_6692.jpg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예배 모습.


    [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하디 선교 120주년과 교회 창립 65주년을 맞아 '다시 성경으로, 다시 부흥으로(Re-Bible, Revival)'이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창립기념일인 오는 18일을 전후해 17~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하디 120주년 및 오순절 성령강림대기도회'를 연다.


    GOODTV가 생중계하는 이번 기도회는 요일별로 '회개'와 '축복', '성령충만', '감사' 등을 주제로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 운동을 이끌었던 하디 선교사의 신앙과 삶을 톺아보며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도회에서는 이영훈 목사를 시작으로 이기용 신길교회 목사와 한기채 중앙성결교회 목사,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박동찬 일산광림교회 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이와 함께 신현준 배우와 미라클모닝 열풍을 일으킨 김유진 변호사, 김정화 배우, 박위 위라클팩토리 대표가 간증자로 나설 예정이다.


    오는 23일엔 '부흥의 역사와 미래'란 주제로 교회 창립 65주년 기념 신학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온 성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3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창립 65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릴 계획이다.


    93dd55acc50fd5e06f9e9f508f365abf_1683329650_2306.jpg


    1958년 5월 18일 대조동에서 천막교회로 출발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민족복음화를 위해 성령운동을 펼쳐왔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해 기독교 역사에 이정표를 남기고 있다. 교회는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라는 사명 아래 영혼구원과 성령충만, 구제와 사랑 실천에도 힘써왔다. 그 결과, 57만 명의 성도가 등록한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이번 65주년을 새로운 부흥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으로 삼고 앞으로의 사역과 목표, 비전 등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지금의 교회가 있을 수 있는 건 오로지 성령이 일하신 결과"라며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교회, 사랑과 나눔으로 세상을 섬기는 교회, 새로운 부흥으로 나아가는 교회를 목표 삼아 앞으로도 변함없이 성령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목사는 "모든 교역자와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이 돼 절대긍정·절대감사의 믿음으로 달려가고자 한다"며 "오순절 성령운동이 전세계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500건 5 페이지
    • 여성 목사안수 안된다는 예장합동, 이번엔 '목사 대신 동역사' 제안
      CBS노컷뉴스 | 2024-03-18
      여성 사역자에 '동역사' 호칭 제안한 예장합동 여성특위TFT"목사에 준하는 처우, 성례집례는 노회 허락 하에"여성 사역자들 "동역사? 거절합니다""동역사 처우가 목사에 준한다면, 동역사 라는 새로운 명칭 불필요""여성지위 논의하는 TF에 여성 당사자 포함돼야"'동역사…
    • "백광순 선교사 빠른 석방 위해 모두 노력해야"
      CBS노컷뉴스 | 2024-03-18
      러시아에 구금된 백광순 선교사의 석방을 위해 외교당국과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앵커]러시아가 지난 1월, 한국인을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체포된 한국인이 극동지역에서 탈북민 사역을 하던 선교…
    • 기독 사학들 "교육 자주성 보장하는 새로운 평준화 시대 열자"
      CBS노컷뉴스 | 2024-03-18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2024 정기총회 열고 '평준화 2.0 시대' 선포"고교평준화 50년, 교육 획일화 한계 드러나…교육의 자주성, 선택권 보장할 사학법으로 재개정해야"[앵커]기독사학의 자율성을 요구하고 있는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가 오늘(13일) 정기총회를 열고 평준…
    • 글로벌선진학교, 교회 교육 전략 회의 개최
      CBS노컷뉴스 | 2024-03-18
      글로벌선진학교 음성캠퍼스 전경.  사단법인 글로벌선진교육과 글로벌선진학교가 다음달 2일 음성캠퍼스와 문경캠퍼스에서 교육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한국교회의 교육 리더십을 초청해 진행하는 전략 회의에서는 다음세대의 인재 양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글로벌선진…
    • NCCK 부활절 연합예배 참석 결정, 김종생 총무 연결고리?
      NEWS M | 2024-03-13
      31일 명성교회서 열려, NCCK 실행위원 사퇴 등 내부반발 불거져 진보성향의 교계 연합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31일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하기로 하면서 NCCK 내부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얼핏 N…
    • 가정예배 드리는 개신교인 14% 불과…신앙계승 '빨간불'
      데일리굿뉴스 | 2024-03-12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의 모습. (사진출처=연합뉴스)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신앙의 대물림이 약화되고 있는 시대 속에 주 1회 이상 가정예배를 드리는 개신교인의 비율이 14%에 불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12일 이 같은 내용이…
    • [단독] 공연장이 신천지 종교집회장으로? '불법 사용' 계획 드러나
      CBS노컷뉴스 | 2024-03-12
      신천지측 공사개요에 건물 3,4층 용도 '종교집회장' 명시인천시 행심위 "탈법적인 방법으로 용도변경 허가신청 의심""종교시설로 불법 사용" 주민들 우려 '기우' 아냐인천 신천지 건물, 2016년 행정심판·2018년 행정소송도 기각 [앵커]인천광역시 행정심판위원회가…
    • 바울신학 권위자 김세윤 원로교수, "사회 정의와 평화 위해 한국교회 뭐했나"
      CBS노컷뉴스 | 2024-03-12
      '로잔너머' 연속심포지엄 5차 '로잔너머 이제 한국교회는 어디로?'김세윤 원로교수, "사회 정의와 평화, 행복 위해 얼마나 공헌했나"풀러신학교 김세윤 원로교수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서울영동교회에서 열린 '로잔너머' 심포지엄에서 로잔문서를 바탕으로 한국교회 모습…
    • '안죽는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 횡설수설 동요…"OO지파장 수습 나설 것"
      CBS노컷뉴스 | 2024-03-12
      신천지 이만희 교주(93세)가 지난 9일 전국 지파장들과 담임 강사 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나섰다. 이만희 교주는 이날 신천지 교리와 관계없는 내용을 반복해 말하거나 자신이 읽은 내용도 자신이 쓴게 아니라고 하는 등 횡설수설한 모습을 보였다. 이 교육 내용은 신…
    • '건강이상설'에 마음 급해진 이만희?…신천지 총동원령
      데일리굿뉴스 | 2024-03-11
      40주년 기념집회 불참 시 탈퇴자 간주 엄포  (사진출처=연합뉴스)[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신천지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교도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리며 내부 결속을 꾀하고 있다.신천지는 지난 1일자 이만희 교주 명의의 서신에서 "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 예배에…
    • 선교 공백 위기…은퇴선교사 느는데 차세대 선교사 부족
      데일리굿뉴스 | 2024-03-08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2030선교사 비율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60세 이상 선교사는 매년 증가해 '선교사 고령화'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선교지에 후임자가 없어 은퇴를 못하는 선교사들도 늘면서 한국 선교계에 적색등이 켜졌다. 한국세계선교…
    • 한국교회, 12년 만에 부활절연합예배 함께 드린다
      데일리굿뉴스 | 2024-03-08
      7일 교단장회의서 NCCK 참여 의사 밝혀NCCK “한국교회 연합 의미 살리는데 함께 할 것” ▲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정례모임에서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데일리굿뉴스] 박상우 기자 = 한국교회가 12년 만에 부활절연합예배를 함…
    • [2023 한국선교현황] 해외 선교사 2만 명 대 유지, 고령화 현상은 '심각'
      CBS노컷뉴스 | 2024-03-08
      핵심요약 KWMA-KRIM 2023년 한교선교현황 조사 발표30대 이하 선교사 6.92% 불과"젊은세대의 선교적 관심 구체화 돕는 시스템 필요""은퇴 이후의 삶 미리 준비한다는 인식 필요""타국적 선교사 파송 등 현지인 중심 선교 중요" [앵커]한국세계선교협의…
    • "영적 올바름을 지표로…미래 선도하는 대학 만들 것"
      데일리굿뉴스 | 2024-03-07
      제9대 총장에 취임…미래 청사진 제시 영광의 100년 향한 새로운 시작 선포  ▲지난달 16일 경기도 군포 한세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백인자 한세대 총장이 교기를 흔들고 있다.(한세대 제공)[세상을 바꾸는 GOOD 리더의 도전]백인자 한세대 총장  [데일리굿뉴스] 최상…
    • 청소년 70% "결혼 안 해도 돼"…다음세대 달라진 결혼관 우려
      데일리굿뉴스 | 2024-03-06
      ▲ 최근 10년 사이 혼인 건수가 40%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출처=클립아트코리아)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최근 10년 사이 혼인 건수가 40% 급감했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출산률 추락도 모자라 혼인 건수마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다음세대의 결혼에…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