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의전화 '사모랑' 2025 봄 세미나 개최한다... 줌으로 해외에서 동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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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의전화 '사모랑'의 2025 봄 세미나가 "건강한 마음 건강한 사역"이라는 주제로 3월 14일부터 4월 11일까지 5주 동안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이며 줌(Zoom)으로 열리기 때문에 전세계 어디에서나 등록하면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강사는 홍구화 박사로, Fuller School of Psychology 임상심리학 박사, 한국 목회상담협회 감독 -임상심리전문가 1급, 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 기독교 상담학 교수이다.
사모의전화 '사모랑'을 이끌고 있는 회장이자 세미나 강사이기도 한 권정이 사모(안산광림교회 민경보 목사 부인)는 "많은 사모님들이 목회자의 아내가 되었지만, 사모라는 호칭을 들을 때마다 교회에서의 자신의 역할과 위치가 무엇인지 몰라 당황하는 순간들이 많았던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사모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정립하기도 전에 119처럼 울려대는 응급 전화에 대처할 수 없어서 절절 매게 되는 사모님들을 돕고자 1997년에 '사모의 전화'가 설립되었다. '사모의 전화'는 2015년도 '기독교대한감리회'로부터 '사모 사랑센터'로 기관인준을 받았으며, 2020년부터는 '사모랑'이라는 이름으로 사모님들을 위로하고 지원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사모는 또 "'사모랑'은 소그룹 모임과 인터넷 모임 및 강의로 각 교회의 사모님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건상 직접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모님들과 해외에 계신 사모님들도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사모랑' 사역의 폭이 넓어져 가고 있다. 사모님들이 밝고 건강해야 목회자의 가정과 교회가 바로 세워진다"면서 각 교회 사모들의 적극 참여를 장려했다.
3월 14일 1강: 불안한 마음과 트라우마 다스리기
3월 21일 2강: 우울한 마음 다스리기
3월 28일 3강: 조현병 이해
4월 4일 4강: 함께 잘 지내기 어려운 성격들
4월 11일 5강: 중독에 대한 이해-남용과 의존
회비 : 3만원 7979-18-29247 카카오뱅크(주현아)
등록문의 : 이애선 010-9153-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