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서 1차 성전시대 기둥머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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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TS News|
작성일2020-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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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올드시티가 내려다보이는 아르몬 하나찌브 지역에서 1차 성전시대 당시의 건물 조각이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유물은 석회암 기둥머리와 창문틀 조각으로, 그동안 유다와 이스라엘 왕국의 궁전 터에서 발견된 기둥머리들과 같은 모양입니다. 이 기둥머리는 유다와 이스라엘 왕국의 상징 중 하나로, 이스라엘 화폐 5세켈 동전에도 새겨져 있습니다.
INT 야코브 빌링 / 이스라엘 고고학청 고고학자
발굴 터인 아르몬 하나찌브는 예루살렘 올드시티에서 남쪽으로 3km 떨어져 있으며, 1차 성전시대 당시 고위 관리나 부유층이 사는 대저택이 지어져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INT 야코브 빌링 / 이스라엘 고고학청 고고학자
유다 왕국의 상징을 나타내는 기둥머리가 작은 크기의 온전한 형태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발굴터의 대저택은 히스기야 왕과 요시아 왕 시대에 지어진 후 바빌론 침공 때 파괴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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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New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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