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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가니스탄의 기독교인들 처절한 고문과 가족의 박해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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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8-29 | 조회조회수 : 6,8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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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가니스탄 소녀들이 2022년 8월 11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지난해 탈레반 정권이 장악한 이후 계속 개교한 종교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 
    폭스뉴스)


    폭스 뉴스(8. 29)에 따르면, 인도주의 단체와 감시 단체에 따르면 탈레반의 장악 이후 아프가니스탄에 남아 있는 기독교인들은 정부와 친구, 가족, 지역사회로부터 일상적인 고문과 박해를 받고 있다.


    국제 인도주의적 비영리 단체인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에서 일하는 작가이자 라디오 진행자인 토드 네틀턴(Todd Nettleton)은 "1년 전 탈레반이 탈레반을 장악했을 때 모든 기독교인들이 그 나라를 떠났다는 내용의 보도가 많았던 것 같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에는 여전히 기독교인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아프간 정부가 무너지면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탈레반의 강경한 신학과 기독교인, 특히 이슬람에서 개종한 사람들에 대한 편협함을 알았기 때문에 피난을 갔다고 했다. 그러나 또한 그는 "기독교 신앙을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다른 나라로 탈출했다. 그러나 아직도 남아 있는 수천 명의 기독교인들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이 나라에 남기로 결정한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담한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모두가 이 나라를 떠나면 누가 복음을 전하며, 누가 여기에서 교회를 지킬 것인가?”라고 말했다고 전하고, “그들은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할 것이며, 피난을 가지 않는 것이 매우 위험한 일임을 알면서도 잔류하기로 용감한 결정을 내렸다”라고 언급했다


    이미, 미국 의회에서는 탈레반이 집권한 후 아프가니스탄의 종교 자유가 '극적으로 악화'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순교자의 소리는 전 세계에서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의 인권을 수호하기 위해 1967년에 설립된 단체로, 설립자인 루터파 유대계 사제 리처드 웜브란트(Richard Wurmbrand)는 14년 동안 루마니아 공산주의 정권에 의해 투옥되고 고문을 당했다.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는 조직이 매년 발표하는 기도 지침서에서 기독교인에게 "구타, 고문, 납치가 일상적인" 아프가니스탄을 "최악의 국가"로 선정했다.


    아프카니스탄은 인구 99.8%가 무슬림이고 지방 정부와 중앙 정부가 기독교 신자에 대해 "극도로 적대적"인 국가로, 기독교인은 공개적으로 예배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없다.


    (뉴스 제공 정준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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