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시카고 기쁨의교회 김기석 목사 초청 말씀사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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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 목사가 시카고 기쁨의교회의 말씀사경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28일 오전에 열린 마지막 날 집회는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가운데 김기석 목사가 ‘실천: 아름다운 삶을 위한 처방(빌 4:2-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만 때로는 고난에 처할 때가 있다. 그러나 고난은 하나님께로 향해 나아가게 하는 새로운 삶으로의 초대”라며 “고통은 오늘까지 살고 있는 삶의 질서가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내 인생에 무엇이 중요한지 분별할 수 있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예수의 마음을 향해 나아가는 순례자다. 그리고 예수의 마음과 접속된 자들은 힘 있는 삶을 살게 된다”며 “예수를 믿는 것은 예수의 꿈을 나의 꿈으로 삼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해산의 수고를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님 안에 머물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진실한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기도하는 순간 근심할 것이 근심하지 않을 것임을 알게 해주시며 기도를 통해 평화가 찾아온다. 또한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통해 내가 어떤지 비춰봐야 한다. 이와 함께 배운 바를 삶으로 살아내야 한다. 우리시대 정말로 중요한 것은 일상을 거룩하게 살아내는 것”이라 힘줘 말했다.
김 목사는 설교 결론을 통해 “이 시대 기독교인의 소명은 이세상이 참 아름다운 세상이 되게 하는 것”이라며 “거룩함은 나와 더불어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손발이 돼 그들을 돕는 것이다. 그런 삶을 사는 자들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말씀사경회는 첫째 날(26일) 저녁집회는 ‘고난; 새로운 삶으로의 초대(빌 1:3-11)’, 둘째 날(27일) 새벽집회는 ‘접속; 예수의 마음에 잇대어(빌2:5-11)’, 둘째 날 저녁 집회는 ‘지향; 기필코 가야 할 길(빌 3:12-16)’이라는 제목으로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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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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