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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하나님만 바라는 초대교회에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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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1-10-06 | 조회조회수 : 1,0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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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선교교회 설립48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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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선교교회 설립48주년 감사예배에서 교회창립을 축하하는 노래를 예배참석자들이 다함께 부르고 있다


    세계선교교회(담임 김창섭 목사) 설립 48주년 감사예배가 26일 열렸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이재영 장로 기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김창섭 목사가 ‘초대교회에서 배운다(행2:42-4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창섭 목사는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몸이다. 그리고 교회는 인간의 공동체”라 설명하고 “하지만 교회는 하나님이 직접 건축하신 공동체지만 불완전하다. 불완전한 모습은 교회가 세워지던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돼왔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교회라는 불완전한 조직에 하나님의 미션이라는 엄청난 사명을 맡겨주셨다. 교회는 불완전하기에 더더욱 하나님을 붙들어야 한다. 초대교회 때의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자 하는 열정을 본받으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모양을 찾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초대교회는 사도들의 가르침을 가장 우선시 했다. 사도들이 가르칠 때 가지고 있던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 함께한 경험이었다. 그 공동체는 사도들의 가르침 위에 세워놓아야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공동체가 든든히 유지될 수 있음을 믿었다. 주님의 말씀만이 교회가 교회될 수 있게 할 수 있다. 말씀을 이해하고 실천하고 애쓸 때 그 삶에 주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할 수 있다. 둘째 교제다. 교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걸 나누는 자발적인 헌신이다. 교제의 이유는 공동체 안에 어느 누구도 빈곤하게 살아가는 걸 용납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모두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의 통로로서 재산을 나누려고 했다. 그래서 교회공동체 밖의 사람들이 칭찬하게 됐다. 내 옆 성도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기고 도와주려고 한다면 초대교회 교재의 모습을 닮아가려고 하는 것이고 베풀고 섬기는 모습에 주께서 넉넉하게 갚아 주신다. 세 번째 떡을 떼고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체화시키는 것이 기도”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선교교회가 지난 48년간 주님의 은혜가운데 행복하게 교회를 일구어가는 비결도 교회를 생각하고 쉬지 않고 기도했던 선배의 기도덕분이다. 미래를 생각하고 교회를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하기 바란다. 기도할 때 하나님과 동역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다. 말씀위에 든든히 세워지고 섬기고 나누는데 열심 기도로 동행하는 교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 김창섭 목사 집례로 성찬식을 거행했으며 교회설립 48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창섭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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