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뉴욕효신장로교회, 이경섭 동사목사 3대담임으로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NY] 뉴욕효신장로교회, 이경섭 동사목사 3대담임으로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NY] 뉴욕효신장로교회, 이경섭 동사목사 3대담임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10-07 | 조회조회수 : 1,167회

    본문

    3d3daf1f660a6540b162d9c555c9c6f3_1633624953_394.jpeg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는 9월26일(주일) 제3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투표를 실시하여 현재 동사목사로 섬기고 있는 이경섭 목사를 97.1%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투표는 제직 총 351명 중 208명이 참석했고 202명이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경섭 제3대 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지난해 8월23일 이 교회 당회로부터 동사목사로 결의받은 후 중직자모임이 열린 30일 동사목사로 추대됐고, 다음주일인 9월6일자 주보에 동사목사로 공식 발표됐다.


    뉴욕효신장로교회는 이경섭 목사를 현 담임인 문석호 목사와 공동목회자로 세워 향후 1년 동안 사역을 감당할 예정이며, 문석호 담임목사는 1년 동안 안식년을 얻어 선교지 방문과 신학교 후학교육 및 영성공동체 훈련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섭 목사는 “긴 시간 함께하며 이끌어주신 문석호 담임목사님과 기쁜 마음으로 세워주신 성도님께 감사인사를 전한다. 솔직히 자신감보다는 두려움이 앞서지만 스스로를 깨어있도록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가겠다”며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주신 거룩한 꿈을 위해 한 그루의 나무를 더 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사람을 살리고 세상의 빛이 되며 주님의 백성을 위로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문석호 목사는 “내년이 70세에 도달하지만, 교단법이나 교회법에는 어떠한 정년규정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자연스럽게 일반화되고 있는 은퇴연령을 따르면서도 동시에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바, 내 인생의 최고절정에서 행하고 싶고 이루고자 했던 것을 하고자 한다”며 “자연 속에서 땀흘려 일하는 것과 영성공동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철학을 실천하는 것, 선교지에 행복을 심어주는 것을 이루고자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경섭 목사는 총신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이 학교 신학대학원을 나온 후 목회상담학을 다시 공부하고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부터 부교역자로 사역을 시작한 그는 2002년 안양에 하늘의 빛 교회를 개척해 크게 성장시켰고 도서출판 AL2M 대표를 역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