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125명 중에 목사와 교사 포함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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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힐스보로 카운티 보안관실에서 실시한 "검거 작전" 중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남성 125명 중 일부. (사진: Hillsborough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플리로다 힐스보로 카운티 보안관실이 지난 월요일 성매매 혐의로 125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보안관 채드 크로니스터(Chad Chronister)는 체포와 관련해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성매매를 하려는 개인은 이제 더 이상 힐스보로 카운티에서는 설 자리가 없다. 우리의 접근 방식과 노력은 일년 내내 능동적이고 끈질기게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우리의 강력한 형사팀은 성매매를 근절하고 근절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로니스터는 8월 4일에 시작하여 10월 13일에 끝난 "Operation Round-Up"이라고 명명된 작전에서 잠복 형사들이 미성년자를 먹잇감으로 삼거나 성행위를 하려고 하거나 성매매나 인신매매를 통해 피해자를 착취려는 범죄자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체포된 이들 중에 힐스보로 교육구 교사인 조엘 벨라스코(38)와 최근 플로리다 리버뷰에서 Be Limitless Church를 시작한 새뮤얼 필립스 주니어(44) 목사가 있어 지역사회를 놀라게 했다.

크로니스터는 "이 작전을 진행하는 동안 우리 형사들은 온라인 상에 비밀 프로필을 만들고 미성년자와 대화한다고 생각하는 남성과 채팅을 하고, 성매매에 대한 거짓 광고를 만들었으며, 위장 여성 형사가 거리의 여자처럼 가장했다"라고 말했다.

크로니스터는 교사 벨라스코가 비밀 경찰에게 성관계를 대가로 60달러를 지불하겠다고 제안한 반면, 필립스 목사는 "한 웹사이트에 게시된 허위 광고를 보고 우리의 비밀 경찰에게 성관계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필립스 목사의 Be Limitless Church는 화요일 목사 체포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교회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비활성화했다. 

새뮤얼 필립스 주니어(44) 목사는 최근 플로리다 리버뷰에서 Be Limitless Church를 창립했다. (사진: Instagram/Samuel Phillips Jr.)

교회 웹사이트의 비디오에서 필립스는 1월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교회에 대한 비전을 주셨고 그와 그의 아내와 어린 두 딸이 선교 사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일상 생활에서 목적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도록 돕는 단순하고 실용적인 성경 가르침을 통해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교회 지도자들은 더 나아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 교회를 개척하는 것은 우리 지역 사회와 그 주변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통일된 리더 그룹이다. 우리는 여기에 당신을 위한 자리가 있다고 믿는다. 우리와 함께 하자.”

1970년대에 자신의 아버지에 의해서 인신매매된 카니 로즈(Connie Rose)와 같은 인신매매 생존자들은 FOX13 인터뷰에서 이러한 관행을 근절하려는 보안관들의 노력을 칭찬하고 감사했다.

Victims2Survivors라는 비영리그룹을 운영하는 로즈는 "탬파에서 성을 사지 말라는 놀라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뒤뜰에서 성매매를 근절하는 것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크로니스터가 그의 팀과 함께 한 이 작전은 경이롭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특정한 사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은 체포된 성매매자들 중에 목사와 교사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 아이들이 존경하는 사람들이었다"라며, 너무나 충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