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미스바회개운동 제2차 준비기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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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는 LA의 최혁 목사와 박성규 목사
집회는 12월12~15일 퀸즈한인교회서 열린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복목사)는 11월26일(금) 오전10시30분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김원기목사)에서 제2차 미스바회개운동 준비기도회(이하 준비기도회)를 열었다.
미스바회개운동 집회는 최혁목사(LA주안에교회 담임)와 박성규목사(LA주님세운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대해 12월12일(주일)부터 15일(수)까지 퀸즈한인교회(김바나바목사)에서 열린다.
박마이클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된 준비기도회 1부 예배에서 박헌영목사(교협위원‧퀸즈순복음교회)는 마태복음 11장7-9절을 인용한 ‘무엇을 보려고’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께서는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가셨나. 광야는 물이 거의 없다. 사막 같은 거친 땅이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보면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다. 그 예가 모세와 예수 그리스도시다”라고 지적했다.
박목사는 이어 “하나님의 음성은 세미함 속에도 있다. 사람의 소리가 너무 크면 하나님의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다. 갈대는 연약한 존재다. 광야에 갈대를 보려고 나가는 것은 아니다. 우리 마음 속에서 명예와 권세를 바라보기 위해 여기에 모인 것은 아니다. 주님이 보는 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목사는 계속해 “장소가 문제가 아니다.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를 드림이 문제다. 광야 같은 삶의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신앙을 되찾아야 한다. 희생과 헌신으로 피와 땀을 흘리는 목회자가 돼야 한다. 내가 먼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한다. 사랑과 화평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변화된 모습의 목사로 주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준비기도회 제1부 예배는 박마이클목사의 인도, 이진아목사(친교분과)의 반주, 김정길목사(서기)의 경배와 찬양, 허윤준목사(전도대회위원장)의 기도, 최재복장로(교협위원)의 성경봉독, 박헌영목사의 설교, 합심통성기도: 김영철목사(감사)의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박태규목사(대외관계분과)의 미스바회개운동 집회를 위해, 이준성목사(부회장)의 동포사회와 뉴욕교협과 목사회를 위해, 이주익장로(체육분과)의 미국과 대한민국을 위해, 이승진목사(문화분과)의 북한과 세계선교를 위해, 김기호목사(신년금식성회준비위원장)의 신년금식기도성회를 위해 함께 기도했고 정권식장로(교협위원)의 헌금기도, 임영건목사(총무)의 광고 김원기목사(증경회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열린 제2부 회의 및 경과보고는 김희복목사(의장)의 사회, 윤오성목사(장례상담분과)의 개회기도, 회장 김희복목사의 인사, 박마이클목사의 미스바회개운동 준비보고, 김기호목사의 신년금식기도회(2022년 1월1-3일‧강사: 마원석목사‧오랄로벗대학교총장‧프라미스교회) 준비보고, 임영건목사의 총무경과보고, 안창의목사(증경회장)의 폐회 및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한편 신년금식기도성회는 1월 1일부터 3일까지 뉴욕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성회는 뉴욕교협과 하나님의성회 동북부지방회가 연합으로 주관한다. 이번 성회의 주제는 '모든 결박을 풀어주는 금식성회(이사야58:6)'이며, 강사는 마원석 총장(오랄 로버츠 대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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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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