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퀸즈장로교회, '사랑의 바구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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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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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목사)가 16일, 경찰서와 소방서, 요양원 등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봉사단체, 선교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바구니' 120개를 전달했다.
김성국 담임목사는 "21년째 연말마다 과일 뿐만 아니라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득한 '사랑의 바구니'를 만들어 사랑과 위로가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바구니는 지난 911 사태가 일어났던 2001년, 고통을 당한 뉴욕의 경찰관과 소방관들에게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바구니에는 각종 계절 과일과 과자와 더불어 사랑의 메세지가 담긴 카드도 들어있다. '크리스마스'가 사라지고 '시즌 그리팅'과 '해피 홀리데이'가 판치는 이 세대 속에 카드에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큰 글씨와 함께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한국어와 영어로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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