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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목사회 50회기 이취임식- 김명옥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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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12-22 | 조회조회수 : 3,7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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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명옥 목사)는 12월 21일(화) 오후 4시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목사)에서 성탄축하예배 및 50회기 이취임식을 가졌다.(사진 편집 중) 


    김진화 목사가 이임하고, 김명옥 목사가 취임하는 50회기 목사회의 표어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이다. 


    뉴욕목사회기는 이임회장 김진화 목사가 사모의 코로나 확진으로 행사에 불참해 부회계 노기명 목사가 직전 회장을 대신해 신임 회장에게 인계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임원 명단이다. 


    회장 김명옥 목사 부회장 김홍석 목사 총무 한준희 목사, 서기 현영갑 목사, 수석협동총무 박희근 목사, 부서기 김재호 목사, 회계 정관호 목사.


    김남수 프라미스교회 원로목사는 느헤미야 1장 8-9절의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김남수 목사는 “교회가 세상을 걱정해야 하는데 요즘은 세상이 교회를 걱정한다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며 "새로 취임하는 목사회가 세상이 우리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우리가 세상을 걱정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기도를 강조했다. “느헤미야는 성경에서 가장 뛰어난 지도자다. 그의 리더십의 핵심은 기도였다. 기도보다 앞서 가면 안된다. 기도한 사람은 확신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는 자다."라며 "새 임원진들이 느헤미야와 같이 무너진 성벽을 다시 재건하고 내년 뉴욕 목사회 50주기를 맞아 새로운 희년의 역사를 써 내려 감으로 누구에게나 존경 받는 목사회 되기를 바란다”고 축원하였다.


    김 목사는 이어 “좋은 것에 설득되면 평생 좋은 일을 하게 되고, 나쁜데 설득되면 망한다"며 새로운 지도부가 설득의 은혜를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임회장 김명옥 목사는 “우리는 다 무너졌다. 어디 가서 목사라고 하기에 부끄러울 때가 많이 있다.“고 자성하고 " 우리 목사회가 서로 존경하고 믿어주는 풍토를 만들어 가자. 예수님처럼 낮아지고 섬기는 한해 되어 목사다운 향기를 발하자. 나부터 노력하겠다”는 취임사를 전하였다.  


    방지각 목사는 “이번 50회기 임원진은 검증되고 준비된 리더십이다. 축하를 받기 충분하다. 하나님 앞에 정직한 모습으로 후대에 본이 되고 50년 희년의 해 성령 충만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는 회기 되기를 축복한다” 며 축사를 전하였다.


    김용걸 신부는 “50년 희년 밭 갈고 비료 주어 준비하는 막중한 해다. 임원진이 충분히 신뢰할 만하다” 며 “하나님이 주신 무거운 갑주 하나님 사명”이라며 “교계를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참 뜻을 알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권면했다. 


    윤세웅 목사는 격려사에서 “ 일반 사회가 보는 목사가 아닌 성경적 목사의 정의를 이루어야 할 것” 이라며 “주님 섬기는 청지기 양으로 택함 받아 교회와 양들을 돌보는 좋은 목자가 되라"고 말했다. 


    1부 예배는 찬양인도(이상훈 전도사, 반주 정은숙 사모), 대표기도(감사 이은수 목사), 성경봉독(체육분과 이인철 목사), 축가(소프라노 이희정), 말씀(프라미스교회 김남수 원로 목사, 헌금기도(회계 정관호 목사), 헌금특송(조공자 교수), 축도(증경회장 박희소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이취임식은 사회 총무 한준희 목사, 시무기도(협동수석총무 박희근 목사), 목사회기인계, 임원 소개(김명옥 목사), 임명장 수여(부서기 김재호 목사), 축사(증경회장 방지각 목사), 권면(증경회장 김용걸 신부), 격려사(KCBN 기독교방송국 이사장 윤세웅 목사), 광고(서기 현영갑 목사), 폐회 및 만찬기도(안재현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49회기 재정감사 미 이행건과 관련, 회장 김명옥 목사는 “직전 회장 김진화 목사로부터 임실행위원회 회의를 할 때까지 다 정리해서 깨끗하고 투명하게 모든 것을 밝혀드리겠다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기 현영갑 목사는 광고를 통해 “몇 년째 목사회 서류와 회계장부가 인수인계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망한다. 반세기 목사회 역사가 다시 세워지도록 함께 힘쓰고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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