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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남가주동신교회 임직예배 열려..."임직자들은 오직 ‘not I, but Christ’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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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4-26 | 조회조회수 : 11,1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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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 3명, 안수집사 25명, 권사 38명 임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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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예배 후 목회자들과 임직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남가주동신교회(담임 백정우 목사)에서 지난 24일(주일) 오후 3시30분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예배가 열렸다.


    교회 담임이자 KPCA 서중노회 노회장인 백정우 목사 집례로 진행된 임직식은 권사, 집사, 장로 임직식 순으로 시작됐으며 기도, 서약, 안수, 선포, 임직패 증정 등이 행해졌다. 


    임점례 권사의 기도로 시작된 권사 임직 및 취임식에서는 총 38명의 권사가 임직됐다. 홍준건 집사의 기도로 시작된 안수집사 임직 및 취임식에서는 총 19명이 안수집사로 임직, 6명이 취임했다. 김헌호 장로 기도로 시작된 장로 임직식은 3명이 장로로 임직됐다. 


    이어 손병렬 목사(제4대 담임, 현 포항중앙교회 담임)가 축사했으며 송병주 목사(직전 서중노회장, 선한청지기교회 담임)가 권면했으며 이영민 장로가 답사했다. 


    이영민 장로는 “성도들의 기도와 담임목사와 당회원들의 지도로 이자리까지 오게 됐다. 겸손한 마음으로 맡은 직분 잘 감당하겠다”며, “임직자들은 오직 ‘not I, but Christ’ 마음으로 성도들을 기쁜 마음으로 섬기겠으며 교역자들과 협력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한마음으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예배에서는 노명수 장로가 기도하고, 교회 연합성가대가 찬양했다. 이어 김상구 원로목사(3대 담임)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행 9:1-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상구 목사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그리스도의 신부이다.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교회에 충성하는것이 주님께 충성하는 것이다. 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것은 주님의 몸을 병들게 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자리와 직분, 그리고 자신의 일을 잘 감당하여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고, 이 땅에는 그리스도 복음과 나라가 확장되는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백정우 목사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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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일 오후 임직예배가 열렸다. 


    글 사진: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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