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욕장로교회, 뉴욕주는교회가 선교사의 집에 각 1만달러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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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교회(담임 김학진목사)와 뉴욕주는교회(담임 김연수목사)가 뉴욕선교사의 집 마련을 위한 헌금으로 각각 1만달러를 전달했다.
2007년부터 뉴욕을 방문하는 선교사들의 보금자리였던 뉴욕선교사의 집은 장소 사용이 만료되어 지난해 12월5일부터 사역을 임시 중단한 상태이다. 현재 55여만 불이 모금이 된 상태이지만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는 것은 무리라고 보고, 플러싱을 중심으로 한인교회와 협력하여 건물 증축을 통해 다시 선교사의 집 사역을 준비 중이다.
이런 가운데 뉴욕선교사의 집 대표 최문섭장로가 출석하는 뉴욕장로교회가 2주간에 걸쳐 전교인 지정헌금으로 모금한 1만달러를 5월12일(목) 뉴욕선교사의 집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진담임목사와 선교위원장 곽기덕장로가 함께했다.
뉴욕장로교회는 김학진 담임목사가 선교사 출신으로 최근에 집중적으로 선교적인 목회를 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송민호목사를 초청하여 '선교적교회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선교 부흥집회를 열었으며 5월말에는 뉴욕교협이 '뉴욕을 선교도시로'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뉴욕선교대회를 호스트하고 물질로도 도왔다. 7월에는 공동의장으로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KWMC(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가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개최하는 9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에 참가한다.
한편 뉴욕주는교회 김옥순 권사가 뉴욕선교사의 집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옥합을 깼다. 뉴욕한성교회를 개척한 고 김권석목사의 부인이며, 김연수목사의 누나인 김옥순권사는 본인도 쉽지 않은 사정이지만 선교사의집 구입에 동참하기 위해 1만달러를 전달하여 교계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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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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