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뜨거운 기도함성...새누리침례교회 ‘중보기도축제’ 성료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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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 매주일마다 1천여명 참석 말씀듣고 뜨겁게 기도

새누리침례교회 중보기도축제 참가자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새누리침례교회(담임 박성근 목사)가 지난 8월 한달동안 ‘중보기도축제’란 이름으로 기도부흥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8월 매주일 오후 1시 30분에 모여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집회였는데 주일마다 1천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면으로 대형집회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이같은 중보기도축제는 13년전부터 시작되어 매년 열려왔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0년과 2021년은 집회가 취소되었다.

아직 코로나에 대한 염려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기도하며 믿음으로 준비하여 마침내 성공적인 집회를 갖게 되었다.

이번 중보기도축제는 한 달동안 기도에 집중하며 개인적인 기도와 교회, 소그룹 그리고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면서 참가자들은 기도응답을 체험했고 많은 열매도 얻게 되었다고 교회측은 밝혔다. 특별히 많은 헌신자들이 기도축제를 통해 세워졌다고 덧붙였다.

중보기도축제엔 매주일 1천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뜨겁게 기도했다 

본 교회내에는 70여개의 중보기도팀이 자생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새로운 사역의 시작은 중보기도팀 구성으로 시작된다는 교회 전통이 생긴 것도 이 중보기도축제의 열매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이겨낸 교회와 기도팀들의 기도가 다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8일(목) 오전 11시 은혜한인교회 세계기도센터에서는 남가주 중보기도팀 연합기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