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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2022 다민족기도대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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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10-03 | 조회조회수 : 4,1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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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다민족기도대회가 다민족연합기도대회 준비위원회 주관,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 OC교협, 자마, 미주성시화운동본부, KACC, 은혜한인교회 공동주최로 102(주일)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주님께로 돌아가자(Return to the Lord)’라는 주제로 열린 다민족기도대회는 GMI & Elim 연합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강순영 목사(준비위원장)과 김우준 목사(토랜스조은교회) 사회로 시작, 심상은 목사(공동준비위원장)이 개회기도, 한기홍 목사(대표대회장)가 환영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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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홍 목사는 우리가 사는 이곳 미국은 공립학교에서 친동성애 교육을 펼치는 등 도덕적으로 무너졌으며 하나님의 뜻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등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수 있는 위기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한 목사는 이 위기의 시대에 이나라를 살리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하나님께서는 이제라도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부르시고 있으며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회복과 부흥을 주시겠다고 하셨다고 힘주어 말했으며 그의 말이 마칠 때 은혜한인교회에 모인 모든 민족들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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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사 리차드 실비치 더락처치 목사는 공립학교 자녀들이 도덕적 영적으로 무너진 교육으로 인해 우울증, 정체성 혼란, 절망, 고립, 하나님이 주신 목적과 비전의 결핍으로 이어지게 되었다부모들이 더 늦기 전에 일어나서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엘리사 목사는 우리는 어둠 속에서 일어나 빛을 내야 한다. 우리의 자녀들을 주님의 방법으로 훈련시키는 것은 학교와 교회의 일이 아닌 부모들이 해야 할 일이라며 성령께서 우리들과 우리 가족의 삶에서 제거되어야 할 것을 보여 달라고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들의 가정이 평화와 기쁨의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녀들이 창문을 열고 큰소리로 기도하는 다니엘처럼 기도의 사람이 되도록, 그리고 목숨을 걸고 자신의 민족을 구한 에스더처럼 되도록 훈련시켜야 한다믿음과 우래 참음으로 약속된 기업을 얻은 아브라함과 같이 되도록 훈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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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울프 랍비는 진정한 회개와 용서, 그리고 회복이 필요한 때라며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가? 자문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과 맺은 언약을 존중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회복시키신 것처럼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시는 손길을 인식하고 있는지를 질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프 랍비는 이스라엘의 회복은 주님의 땅에 평화를 가져오고 주님의 백성에게 번영을 가져다주며, 우리 삶을 위한 아바의 웅대한 계획에 목적을 가져다준다선하신 하나님께서 주의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신다.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는 주님의 말씀을 공경하는 모든 민족위에 주님의 은혜가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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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기도회는 4개의 기도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일본, 백인, 흑인, 유대인 교회공동체들로 구성된기도그룹1에서는 윌마 배리 목사(Azusa Street Mission)다시 한 번 아주사거리 부흥을!’, 데이비드 밴 목사(Vietnamese Alliance Church at Miway City);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가렛 & 엘리사 리차드 목사(The Rock Seal Beach)교육의 회복, 다음세대’, 로버트 울프 랍비(Majestic Glory Ministries)예루살렘의 평화와 이스라엘의 회복’, 료헤이 카와노 목사(Japanes Evangelical Missionary Society)화합과 용서’, 강순영 목사가 우크라이나의 전쟁 승리와 종식등의 제목으로 기도했다


    히스패닉 교회공동체로 구성된 기도그룹2는 엘림찬양팀이 찬양 인도했으며 조지 푸엔테스 목사(Ialesia De Christo Ministrios Elim)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한인교회공동체들로 구성된 기도그룹3은 박성규 목사(공동대회장)가 도전의 말씀을 전했으며 민경엽 목사(공동대회장)회개’, 구봉주 목사(감사한인교회)부흥’, 오윤태 목사(순무브먼트)세대 부흥’, 샘한 목사(자마, 은혜한인교회)가정과 교육회복’, 샘신 목사(KACC)미국의 리더십과 선거등의 기도제목으로 기도했다. 찬양가수 에보니 올리보 특송에 이어 진행된 기도그룹 4는 이번 다민족기도대회의 모체가 되었던 11/11/11의 데이비드 안드레아드 목사(Executive Director of A Line in the Sand)가 도전의 말씀을 전했으며 울프강 코바체크 목사 외 A Line in the Sand 팀이 기도 인도했다. 이날 기도대회는 은혜한인교회 연합성가대가 할렐루야를 부른 뒤 송정명 목사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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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다민족기도대회는 그동안 지적되어왔던 인원동원면에서 가장 다민족기도대회의 취지에 맞게 다민족이 모여 간절히 기도하는 대회로 열렸다. 기도대회는 주최와 주관을 한 한인교계단체와, 백인교회, 흑인교회, 히스패닉교회, 일본교회는 물론이거니와 유대인 크리스천 공동체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한 마음으로 뜨겁게 주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한 명실상부한 다민족이 하나가 되어 뜨겁게 찬양과 기도를 드린 대회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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