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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교협 제49회기 이‧취임식- 신임회장 이준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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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12-19 | 조회조회수 : 3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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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는 12월 18일(주일) 오후5시 뉴욕선한목자교회(담임 박준열목사)에서 제49회기 회장‧부회장 및 임‧실행위원, 37대 이사장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을 열었다.


    직전회장 김희복목사가 신임회장 이준성목사에게 교협 회기를 인계했고 제49회기 교협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합2:14)’를 표어로 함께 할 새로운 임원을 임명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이다.


    회장: 이준성목사 부회장: 이기응목사 부회장(평): 김일태 총무: 유승례목사 수석협동총무: 김희숙목사, 박시훈목사 서기: 김홍배목사 부서기: 양미림목사 회계: 송윤섭장로  부회계: 박황우목사 이사장: 조동현장로 부이사장: 곽우천장로‧ 강병철장로 감사: 김재룡목사‧김영철목사‧이춘범장로


    1부 예배에서 박희소목사(증경회장)는 사도행전2장42-47절을 인용한 ‘좋은교회 모델’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좋은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큰 교회인가? 모범적인 교회인가? 지상의 교회는 다 불안전한 교회이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좋은 본보기이다”며 “좋은 교회는 첫째, 좋은 지도자를 많이 배출하는 교회이다. 둘째,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변화되어 삶의 패턴이 달라져야 한다. 셋째, 좋은 소문이 나야 한다. 음식점처럼 좋은 평판이 나야 한다. 넷째, 성장하는 교회가 좋은 교회이다”라고 설교했다.


    2부 이‧취임식에서 이임사에 나선 김희복목사(이임회장)는 “제48회기 임원 및 임실행위원 등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제가 무거운 짐을 이제 49회기 회장님과 임원들께 맡겨 드리는데, 우리 교협을 사랑하고 기도하는 여러분 모두 제 49회기가 은혜롭게 잘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며 “49회기 이준성목사님은 돌고 돌아서 이렇게 회장 자리를 수행하게 되었다. 그동안 많은 아픔이 있었지만 이제는 주님이 위로해 주시고 기쁨으로 할 일을 잘 섬길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신임회장 이준성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회장에 당선되었을 때 아내가 눈물을 흘렸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내가 무엇을 하는 남편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조직이든 참모가 있고 안 주인이 있다. 각자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야 한다”며 “우리 49회기는 의무는 다하지 않고 권리만을 주장하는 사람에게는 호된 심판을 내릴 것이다. 그러나 우리 49회기 임원들은 군림하지 않고 봉사에 힘을 다하고 기도하며 헌신하는 임원들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신임 이사장 조동현장로는 “우리 이사회는 회장 이준성목사가 하시는 일에 적극 협조하며 기도하겠다. 이번 49회기는 걱정이 안된다. 왜냐하면 일전에 김희복목사가 설교말씀 중에 이준성목사를 업고 가겠다고 하셨기 때문”이라며 “즉 48회기와 49회기는 같이 가는 것이다. 든든한 마음으로 이사장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격려사를 맡은 허 걸 목사(증경회장)는 “교계를 우리 스스로 가볍게 만들었다. 이제 회장이 교계의 무게를 점점 가치 있고 보람 있게 만들어 주기 바란다”며 “이 일은 우리 모두가 기도와 관심을 가지고 도와 주어야 한다. 신임회장은 뉴욕의 교회들을 세워 주기 바란다. 고전4장2절의 말씀처럼 맡은 자의 본분은 충성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만호목사(중경회장단 의장)는 “큰 고난을 받은 사람은 큰 일꾼이 된다. 조용기목사님은 어마무시한 고난을 잘 견디었기에 큰 교회의 목사님이 되었다”며 “이제 사모님도 그만 우시고 마음껏 사역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축사에 나선 김동권목사(뉴저지교협 부회장)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복음으로 나아가고 교회연합의 아름다운 본질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말했고 유상열목사(뉴욕교역자연합회 회장)는 “너무 힘들어서 뉴욕을 떠나고 싶다는 얘기를 들었다. 지금도 그 말이 가슴 속에 남아 있다. 그러나 이제 이루었으니 뉴욕의 교계를 잘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권면에서 허상회목사(KAPC 가든노회 부노회장)는 “어려움이 많았다는 것은 기도하라는 뜻이고 하나님께서 관여하셔서 위대하게 쓰시기 위함이다”라며 “분열과 갈등 속에 있는 교협을 잘 세우기 바란다. 나를 반대했던 자들을 더욱 불러서 주는 자가 되어서 더욱 복된 자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고 정순원목사(증경회장)는 “우리의 모든 삶이 예배의 삶이 되어야 한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자의 삶이 되어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정직하고 진실하고 의로운 회장, 부회장, 실행위원회가 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날  제1부 예배는 김일태(평신도부회장)의 인도로 김희수자매의 반주, 아도나이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회장 및 임원 입장(교협기 입장/ 13장(새64, 기뻐하며 경배하세), 인도자의 예배의 부름, 찬송 46장(새31,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전광성목사(세미나기획위원장)의 대표기도, 김주열장로(선거관리위원회)의 성경봉독, 안지원형제의 특송(오직 하나님께 영광), 박희소목사의 설교,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지휘 이진아목사, 단장 박영희권사)의 헌금송 특주(하나되게 하소서), 조동현장로(이사장)의 헌금기도, 찬송 268장(새505, 온 세상 위하여), 황경일목사(증경회장)의 축도 등으로 순서를 맡았다.


    또한 제2부 이‧취임식은 유승례목사(총무)의 사회로 박준열목사(원주민 선교분과위원장)의 시무기도, 이임회장‧신임회장의 교협기인계, 김희복목사의 이임사, 이준성목사‧조동현장로(신임 이사장)의 취임인사, 한문섭장로(뉴욕선한목자교회)의 취임축가, 허 걸 목사‧이만호목사의 격려사, 김동권목사‧유상열목사의 축사, 허상회목사‧정순원목사의 권면, 이일성장로의 특주(팬플릇연주), 이현경자매(소프라노) ‧케리그마 남성중창단의 축가, 임원소개, 위촉장수여, 감사패수여, 서성호 피택장로의 회장취임 감사인사, 김홍배목사(서기)의 광고, 찬양 382장(새347, 허락하신 새 땅에), 전희수목사(여성목회자협력분과위원장)의 폐회 및 만찬기도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친교실로 이동해 만찬을 나누었다.


    뉴욕교협 제49회기 이‧취임식 모든 사진 보기

    https://photos.app.goo.gl/8XSX9deGsPRNqB9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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