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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미주 침신동문선교대회 “파워 미니스트리”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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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찬타임스| 작성일2023-01-27 | 조회조회수 : 3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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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참여한 침신동문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1월 23일(월)-25일(수) 세광침례교회(최기철 목사)에서는 미주침례교동문선교대회가 있었다. 강효열 목사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미주동문회장 심윤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이행보 목사(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 총회장)가 야고보서 1:2-5를 본문으로 “시련이 자랑이 되도록 극복하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말씀에서 “시험 대신 시련을 말할때 도미키언이라는 말을 쓴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밝힌다는 의미다. 목회를 하면 크던 작던 시련을 당한다. 어떨 때는 목회를 그만두고 싶은 좌절감이 들기도 한다. 밑바닥까지 내려가면 믿음이 진짜인지, 아닌지 거기서 판가름이 난다. 시험을 잘 통과해서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 썩지 않는 면류관 받아서 주님께 다시 돌려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후에 주강사 정태회 목사의 주제강의가 이어졌다. 정태회 목사는 “안 믿는 사람들과 믿는 사람들로부터의 공격을 피할 수 있어야 파워 미니스트리를 할 수 있다. 17세기 기득권자가 된 교회를 향해 교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1차, 2차, 3차 대각성운동이 일어났다. 복음주의를 탄생시킨 것은 영적 대각성이었다. 영적 대각성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회심’일 것이다. 복음주의의 가장 중요한 주제가 ‘회심주의’였다. 또한 회심에 끝나지 않고, 변화된 사람이 자신과 자신이 속한 가정, 직장, 사회개혁으로 나타나 행동주의로 연결됐다.


    20세기의 복음주의의 상황은 자유주의 현대주의 신학이 들어와서 19세기부터 자유주의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미국 대학과 신학대학에 자유주의가 들어오면서 신학계가 세속화됐다. 진화론과 고등비평 등이 교회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개신교의 근간이 뿌리째 위협을 받았다. 이런 상황이 닥치자 기독교의 신앙이 분화된다. 근본주의, 복음주의, 오순절주의가 등장한다. 근본주의는 진화론, 무신론을 마귀의 장난으로 여기며 이성적인 토론을 하지 않고 이성적 토론을 배제한 전투적 투쟁을 했다. 진리가 왜 진리인지 설명하기보다는 믿으면 알게 될 거라고 했다. 근본주의는 이성적인 설명에서 이성으로서 신학적, 윤리적, 사회적으로 싸우는 대신에 고립해버렸다. 신복음주의자가 나왔다. 복음적인 보수신앙을 유지하면서 반지성적인 근본주의를 반대한다. 기독교를 예수 믿고 구원받고 천국가라고만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땅에서의 소명을 완수하라고 19세기 기독교는 그렇게 가르쳤다. 20세기의 실패는 근본주의는 사회에 적대감을 가졌기 때문에 사회로부터 멀어질수록 더 훌륭한 크리스천같은 인상을 줬고 가르쳐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기도회로 첫날 대회를 마쳤다. 이튿날 오전 특강에 이어 오후에는 헬렌 조지아 관광이 있었고 저녁 집회가 있었다. 셋째날에 오전 총회를 통해 부회장이었던 김영하 목사(LA샬롬선교침례교회)가 신임회장으로 인준되었고 부회장은 총무였던 김민수 목사가 인준되었다. 


    <기사제공: 미주침신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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