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C교계기관연합 주최 김양재 목사 초청 큐티세미나 및 말씀집회 가져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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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재 목사가 갈보리선교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OC교계기관연합 주최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담임) 초청 큐티세미나 및 말씀집회가 8일(수)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열렸다. OC교회협의회, OC목사회, OC여성목사회, OC장로협의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그리고 리파운더스 유나이티드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는 오전 세미나와 저녁 말씀집회로 진행됐다.

이원석 목사(OC목사회장) 찬양인도와 윤우경 권사(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이사장) 사회로 오전 10시에 열린 큐티세미나에서는 이선자 목사(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가 기도했으며 심상은 목사(OC교협회장)가 환영인사했다. 

사회자의 강사소개를 받으며 강단에 오른 김양재 목사는 ‘말씀이 들리는 축복(룻기 1:1-6, 19-2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소망소사이어티 중창단(단장 데보라 리)이 특별찬양을, 김기동 목사(세리토스충만교회/OC교협 증경회장)가 마침기도를 했다. 

저녁집회 사회를 보고 있는 심상은 목사

갈보리선교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심상은 목사 사회로 열린 저녁 말씀집회에서는 박재만 목사(미러클포인트교회/OC교협부회장)가 기도했으며 OMC선교합창단(지휘 강민석, 반주 박세화)이 특별찬양했다. 

OMC선교합창단이 특송하고 있다

이어 김양재 목사가 ‘지금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사야 43: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바리톤 김정호 전도사(가스펠교회)가 특송했다. 이날 집회는 김양재 목사 축도로 마쳤다. 

김양재 목사는 본인의 인생 이야기와 우리들교회에서 큐티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예를 들며 세미나를 인도했는데, 이날 참석한 모든 이들은 실제적으로 소개되는 사례들을 통해 은혜와 도전을 받았다. 

저녁집회에서 김 목사는 “우리가 말씀생활을 해야 하지만 말씀이 제대로 들리지 않는 것은 우리 안에 죄성이 있어서”라며, “우리 안에 하나님 말씀에 대한 복종의 언어와 사랑의 언어가 회복될 때 말씀이 들리게 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한 “큐티를 함에 있어서 적용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들교회에서는 큐티를 삶에 적용해 나가며 그것을 서로 나누는 것을 진행했더니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으며 교회에 사람들이 몰려드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다”며, “이는 복음 외에는 길이 없다는 것이며 말씀을 붙들게 되면 분열과 갈등은 치유가 된다”고 강조했다. 

3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는 ANC 온누리교회(담임 김태형 목사)에서 김양재 목사와 함께 하는 제2회 미주 THINK 목회 세미나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