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 템파한인침례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주일예배 드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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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한인침례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주일예배에서 김광섭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템파한인침례교회(담임 강병준 목사) 창립 50주년 기념 주일예배가 5일(주일) 오전 11시에 드려졌다. 

강병준 목사 사회와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기념 주일예배는 강병준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으며 홍성우 집사가 대표기도했다. 

김광섭 목사(샴버그침례교회)가 ‘교회의 터전인 광야(계 12: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광섭 목사는 “본문에 한 여인이 나오는데, 여기서 한 여자는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신약에서는 하나님의 백성, 교회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회는 하나님이 지켜주신다. 예수님이 교회의 주인이시기에 성도들은 예수님의 보호 아래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여인의 터전은 광야이며 교회의 터전은 광야이다. 따라서 성도들은 이 땅 가운데 거할 때 광야를 지나가게 된다”며, “우리가 선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선포는 믿음의 선포이고 진리의 선포”라고 말했다. 

그는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속한 자, 하늘에 속한 자는 이길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 삶 속에서 예수님을 통해 승리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김광섭 목사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