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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X] 어스틴한인장로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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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3-09 | 조회조회수 : 4,6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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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섭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어스틴한인장로교회(담임 김준섭 목사)가 5일(주일) 오전 11시에 창립 50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다. 


    김준섭 목사는 “어스틴한인장로교회(이하 AKPC)가 어스틴 땅에 세워진 50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교회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교회 머리 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교회인도자이신 성령께서 50년 전 어스틴 땅에 그분의 교회를 세우시고 오늘까지 은혜와 진리로 인도해오셨다. 그리고 지난 50년을 생각하면 주님이 핏값으로 세우신 교회를 위해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신 귀한 성도들께 감사와 사랑과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프라미스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김준섭 목사 사회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 예배에서는 최병호 장로가 대표기도했으며 할렐루야 찬양대가 찬양했다. 


    김정희 권사 성경봉독에 이어 김준섭 목사가 강단에 올라 ‘온전한 맡김(요한복음 21:15-1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베드로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회복되기 전까지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았지만 그의 인생은 여전히 베드로 자신이었다. 그러나 갈릴리에서의 감격적인 만남으로 회복을 경험한 뒤에 베드로의 인생의 주인은 자신이 아닌 예수님이셨다. 그분이 주인이 되셔서 베드,로의 인생을 이끌어가셨다”고 말했다. 


    그는 “진정한 회복과 부흥의 출발은 내 삶의 주인됨을 주님께 내어드리는 것”이라며, “우리교회 주인됨을 주님께 맡기는 것이 진정한 회복과 부흥의 출발점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스스로 공동체 주인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우리 공동체의 주인됨을 온전히 진심으로 주님께 맡겨야 한다”며 “온전한 맡김은 반드시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 그것은 삶에서 구체적으로 주님을 따르는 삶을 실천하는 것이며, 십자가의 사랑과 희생의 길을 살아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우리 공동체가 더 깊은 사랑으로 주님을 따라가게 될 때 주님은 또 다른 50년의 새로운 역사를 이루실 것이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우리 삶의 주인됨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을 따라가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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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교회 설립 담임자인 박정도 목사가 축사하고 있다


    이어 조엘 무어 목사(ECO 텍사스 노회장, 샌엔젤로 제일장로교회 담임), 고태형 목사(ECO한인교회 코디네이터, 선한목자교회 담임), 이승태 목사(전 AKPC 담임)가 영상으로 축사했다. 그리고 하디 모건 장로(텍사스노회 서기)의 축사를 이윤선 목사가 대독했으며 박정도 목사(AKPC 설립 담임)가 축사했다. 


    이날 예배는 김종대 목사(전 AKPC 담임)의 축사와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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