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 뉴라이프 교회, 이진아 전도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성교육 세미나’ 성공적으로 마무리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뉴라이프 교회에서 열린 청소년 성교육 세미나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이진아 전도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 이현진 기자)
부모와 자녀의 소통과 성경적 가치관 전수에 집중한 교육 세미나
뉴라이프 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청소년 성교육 강사 이진아 전도사를 초청하여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세미나는 성경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내용을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세미나는 ‘세계관 전쟁의 열쇠’, ‘성경적 세계관 & 다음 세대의 위기’, ‘미디어와의 전쟁’ 그리고 ‘자녀를 위한 나이별 성경적 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특히, ‘사춘기 세미나: 아버지가 아들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꼭 들려 주어야 할 현명한 선택’에 대한 강의는 많은 학부모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진아 전도사는 각 세션에서 청소년들의 성 정체성 혼란과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부모의 역할과 급진적 성교육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덴버 지역이 마약 합법화 이후 청소년 사이에서 마약 관련 사망률이 급증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미나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 방법을 모색하도록 했다. 이진아 전도사는 특히 ‘소통의 중요성: 칭찬보다는 감탄’을 강조하며, 학부모가 자녀의 변화를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정대성 목사는 이번 세미나가 “학부모들에게 자녀를 성경적 가치관으로 양육하는 법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경계’라는 말이 큰 공감을 얻었다. 자녀가 지켜야 할 학부모가 지켜야 할 경계, 신앙적인 경계 아이들이 건강한 성 정체성의 혼란은 학부모의 역할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청소년들을 위한 축복의 기도로 세미나를 마쳤다.
세미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교육만으로는 부족한 성교육을 보완하고, 급진적 문제에 대항하는 바른 성경적 입장을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또한 세미나 수강 후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성교육 프로그램에 대다수가 등록을 완료하며 세미나의 내용을 자녀들에게 적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뉴라이프 교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덴버 커뮤니티 내에서 성경적 세계관을 확산시키고, 학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소통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현진 기자>
관련링크
-
콜로라도타임즈 제공
[원문링크]
- 이전글[CA] OC제일장로교회 2024 부흥회 열려 24.05.08
- 다음글[OR] 오레곤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 2024 사경회 열어 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