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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새생명비전교회 창립 15주년 기념 해피선데이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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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9-09 | 조회조회수 : 7,6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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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는 교회 창립 15주년 기념 전교인 전도 초청예배 해피선데이 예배를 8일(주일) 1-4부 예배시간에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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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김민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9시30분 2부예배는 문명수 장로가 기도했으며 연합성가대 찬양이 있었다. 이어 KBS 아나운서이자 아침마당과 6시 내고향 등을 진행한 김재원 장로(서울사랑의교회)가 ‘인생의 기적(시 107:8)’이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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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민 목사의 소개를 받고 단위에 오른 김재원 장로는 “새생명비전교회는 복음을 전하는데 힘쓰는 교회로 서울에서도 알려져 있다"라며 "전교인 전도 초청예배로 드려지는 오늘 '해피선데이' 예배에 저를 통해 하나님을 이야기 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원 장로는 "아침마당을 진행할 때 출연자들이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잘 풀어나가도록 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었다”라며 “즉 들러리의 역할을 하는 것이 진행자의 역할인데 그 역할을 통해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장로는 “우리의 인생을 생각할 때 첫번째 인생은 삶은 계란과 같다. 계란은 겉으로는 단단하지만 깨지면 내용물을 주워 담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약하다. 하지만 계란이 삶아지면 깨어지더라도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게 되며 다른 이에게 영양분을 제공하게 된다”라며 “우리의 인생이 힘이 드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의 목적을 달성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삶아지게 하는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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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두번째 인생은 여행가방이다. 여행이 좋은 이유는 낯선 느낌이고 그것은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열심히 일하게 된다. 여행지에서는 용납되는 것이 많다”라며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이 세상을 여행중이다. 우리에게 돌아갈 본향이 있고 그곳에서 많은 것을 예수님이 준비하시고 계신다”고 말했다. 그는 “여행자의 정체성은 가방속의 내용물에 담겨있다”라며 “우리의 가방은 고단한 짐이 되기도 하지만 예수님이 동행하시기만 한다면 무거운 가방은 가벼워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번째 인생은 재활용이다.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녹이고 빚어서 다시 사용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김 장로는 “대학생 시절 선교단체에 속해 봉사를 하고 있었는데 시골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어르신들의 힘든 몸을 주물러주며 이야기를 듣는 것이 일과 중 하나였는데 그 경험이 아나운서가 된 후 진행했던 ‘6시 내고향’에서 어르신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 장로는 “하나님은 태초에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셨다. 하지만 인간이 죄를 지어 하나님과 관계에서 멀어져서 회복하기 어려웠다”라며 “그러나 하나님은 결단하시고 예수님을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다. 그 예수님을 믿으면 그의 자녀가 된다. 인자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예수님은 우리들의 삶에 항상 동행하고 계신다. 그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강준민 목사가 찬양인도 후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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