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뉴욕교협 제51회기 회장·부회장·39대 이사장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NY] 뉴욕교협 제51회기 회장·부회장·39대 이사장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NY] 뉴욕교협 제51회기 회장·부회장·39대 이사장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4-11-20 | 조회조회수 : 5,628회

본문

92151af459570be52a92c760808f140f_1732123946_0519.jpg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는 11월17일(주일) 오후5시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목사)에서 뉴욕교협 제51회기 회장·부회장 및 임·실행위원, 39대 이사장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회장 허연행목사(프라미스교회)는 요나서 2장4절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찌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를 소개하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못할 것이 없다. 교협은 다시 일어날 수 있다. 51회기 교협의 표어는 ‘다시’(again)이다. 기독교인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 51회기엔 교협이 다시 거룩하게, 다시 건강하게, 다시 새롭게 되기를 위해 모두 기도해 달라”고 인사했다.


주효식목사(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김용걸신부(증경회장)는 빌립보서 4장8-10절을 인용한 ‘다 주께 맡겨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50년을 지나오는 동안 교협에서 설교하기는 처음이다. 50년 만에 처음으로 공천으로 회장이 뽑혔다. 우리 교계에서 빛을 발하는 훌륭한 목사님을 회장으로 선출하였다고 자부심을 갖는다. 새로 된 교협 회장은 분명히 이 시대에 우리 뉴욕교계에 보내주신 큰 인물이다. 이것은 교회의 기쁨뿐만 아니라 뉴욕교계 전체의 기쁨이다. 우리 모두 열심히 기도하고, 도와주자”고 말씀을 전했다.


방지각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끝난 1부 예배 후 2부 이/취임식은 김명옥목사(수석협동총무)의 사회로 김홍석목사의 시무기도로 시작됐다.


김홍석목사는 기도를 통해 “지난 50여년 동안 교협을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51회기를 주님께서 축복해 주시고 변화와 화합과 회복이 이루어지는 교협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서 박태규목사(직전회장)는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허락해 주신 만큼 50회기를 마치게 되었다. 51회기를 맞이하면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 모든 기회가 마음껏 의지하고 기대하는 교협이 될 것을 확신한다. 51회기는 1세대와 1.5세대, 2세대가 연합하여 새로운 일군들이 나와 지역사회 전도운동 복음주의 운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사가 끝난 후 교협기가 인계됐고 이어 박상돈목사(뉴저지교협회장)의 격려사, 김정호목사(후러싱제일교회)의 축사, Rev. Doug Clay(A/G General Superintendent)의 영상축사, 앤디김(연방상원의원 당선자), Kirsten Cillibrand(뉴욕연방상원의원)의 서면 축사 등이 계속됐다.


박상돈목사는 다윗왕은 시편 72편에서 하나님께 3가지 덕목을 허락해 달라 했다. 판단력, 공의, 정의였다. 교협 51회기에 취임한 회장과 임원단 모든 분들에게 위의 3가지 덕목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고 다시 한번 일어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김정호목사는 “허연행목사님을 교협 회장으로 세운 것은 신의 한 수였다. 리더십이 탁월한 허목사다.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다르다. 우리는 성령의 역사를 가로막지 말아야 한다. 뉴욕은 세계의 중심이다. 한인 교계의 위상이 높아지고 어려울 때 영적 권위와 신뢰가 회복돼야 한다. 15여년 허목사님을 보면서 한 번도 부정적인 말, 불평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다. 새 회기를 맞이한 교협이 오랜 불신과 침체에서 벗어나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한다”고 축사했다.


앤디김(연방상원의원 당선자)와 거스틴 길리브랜드 주의회연방상원의원은 “교협 51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하게 되어 영광이다. 교협은 한인사회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우리의 다양성은 힘과 활력의 원천이다. 우리 모두에게 이웃과 이해와 감사의 다리를 계속 건설하도록 상기시켜주는 교협이 되기를 바라며 의회 의장으로서의 여러분의 임기 동안 훌륭한 행사와 성공을 기원한다”고 서면으로 축사했다.


이어서 이사장 송윤섭장로는 “24명의 이사들에게 허락을 받았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희생을 감수하겠다. 교협이 새롭게 거듭나기를 위해 회장단과 힘을 합쳐 일해 나가겠다. 빌립보서 4장 6-8절에 있는 말씀처럼 염려하지 않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구하는 이사회가 되어 교협을 돕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이어서 이사장 송윤섭장로는 “24명의 이사들에게 허락을 받았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희생을 감수하겠다. 교협이 새롭게 거듭나기를 위해 회장단과 힘을 합쳐 일해 나가겠다. 빌립보서 4장 6-8절에 있는 말씀처럼 염려하지 않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구하는 이사회가 되어 교협을 돕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취임인사가 끝난 후 회장의 임원소개, 실행위원과 고문에게 위촉장 수여, 전임 회장단에게 주는 감사패 증정이 있었고 안창의목사(증경회장)의 폐회 및 만찬기도 등으로 시무예베 및 이/취임식은 모두 마무리됐다.


한편 제51회기 회장단은 회장 허연행목사, 부회장 주효식목사/손성대장로(평), 이사장 송윤섭장로, 총무 미정, 수석협동총무 김명옥목사, 서기·부서기 미정, 회계 박해용장로, 부회계 김일태성도, 감사 김영환목사·조동현장로 등이며 기획분과, 자문위원회, 협동총무, 분과위원회, 특별위원회, 조수록출판 및 홍보위원회와 위촉위원 변호사(최홍경·천일웅·최창호), 회계사(김규홍·신석호·이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51회기 회장 이사장 취임예배 사진 더보기

https://photos.app.goo.gl/Daamnge7yaLfPFWn9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