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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온라인 적극 활용 선교지 후원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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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이지훈 기자| 작성일2020-08-29 | 조회조회수 : 4,3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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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퀸즈장로교회, 줌·카톡 이용 후원방식 마련
    ▶ 비대면 방식 음식판매·바자회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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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성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중단된 올 여름 온라인을 적극 활용하는 방법으로 선교지를 후원하고 있다.

    매년 3개 대륙을 대상으로 여름 단기선교를 펼치고 있는 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올 여름 동안 예년처럼 해외를 방문하는 것이 어려워지자 화상 프로그램 줌과 카카오톡을 이용한 선교지 후원방식을 마련했다.

    교회 해외선교위원회는 교회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각 선교회 채널을 통해 선교지 후원을 위한 음식 판매를 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교회 주차장에서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교회는 매년 여름 단기선교에 앞서 60여종의 음식과 생활용품, 잡화 등을 판매하는 선교바자회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선교지 후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국내를 비롯한 13개국을 선교지로 삼고 있는 교회는 단기선교로 방문하지 못하는 올 여름동안 각 지역 선교사들과 화상으로 만나는 행사를 8월 한 달 동안 진행하고 있다.

    해당 지역 선교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들의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지난 4일 카자스탄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중국, 파키스탄, 케냐, 애리조나의 선교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30일 온두라스 선교사와의 만남으로 막을 내린다.

    김성국 목사는 “우리는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올 여름에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다름 아닌 교육과 선교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선교지 후원은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도움이 손길이 끊이지 않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자 분들이 많은 노력을 쏟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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