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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3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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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07-30 | 조회조회수 : 5,4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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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이하 여목협)는 7월29일(목) 오전10시30분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목사)에서 제13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취임식을 열었다.


    13회기 신임 회장 이진아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COVID-19로 온 세상이 혼란에 빠져 있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는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머리카락까지 세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황을 얼마나 잘 아시고 계시겠는가. 우리는 순종하는 마음과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한다. 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라고 지적했다.


    이목사는 이어 “슬픈 일을, 어려운 일을 당해도 우리는 기뻐해야 한다. 여목협의 나아갈 길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우리는 기도하고, 감사하며 우리의 책임과 소명을 다하여 나아가야 한다”며 “13회기를 맞은 여목협은 힘차게 달리며 주님의 사명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여 하늘나라 면류관을 받는 회원목사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12회기 회장 이미선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회기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7전8기의 믿음으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통해 일을 하셨다. 지난회기 주소록발간과 4번의 중보기도회와 세미나 등 많은 일을 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운 마음이 아니다. 그동안 수고한 임원과 증경회장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희복목사(NY교협부회장)는 요한복음 11장1-11절을 인용한 ‘기도의 동지, 사랑의 동지’란 제목의 말씀으로 “예수님과 제자와의 관계는 중보기도의 관계였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 성령 받은 사람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목사가 살아야 성도도 산다”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계속해 “작은 예수가 되어야 한다. 동지는 위급할 때 생사(生死)를 같이 한다. 동지는 미워하지 않는다. 사랑하며 기도하는 관계가 동지다. 목사님들은 하나님과 아름다운 관계를 가지기 바란다. 예수님이 나의 친구임을 믿어야 한다. 문제가 있으면 대화로 푸는 기도의 동지가 되는 여목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광희목사(A/G증경회장)는 권면을 통해 “모임에 빠지지 말고, 삐지지 말고, 따지지 말고, 베풀고 연합하는 공동체로 희생과 수고가 앞서는 여목협이 되어지기를 원한다”고 권면했다. 한재홍목사(NY교협증경회장)는 축사를 통해 “한국여성으로 태어남을 축하, 사모와 목사가 된 걸 축하한다. 사랑이 넘치는 지혜로 희생과 봉사와 헌신하는 여목협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진 영상축사에서는 문석호목사(NY교협회장)‧이정환목사(NJ교협회장)‧김판호목사(순복음북미총회장)‧백형두목사(북미총회동북부지방회장)가 “여목협의 제13회기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진아목사와 임원들을 축하한다. 여목협을 위해 기도하겠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기쁨과 소망과 감동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여목협이 되기를 위해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이날 1부 예배는 하정민목사(부회장)의 인도, 김신영목사(증경회장)의 기도, 오정순목사(회원관리위원장)의 성경봉독, 뉴욕크로마하프합창단의 특송(스바냐), 김희복목사의 말씀, 봉헌(이종신목사‧박수자목사‧오정순목사), 백금숙목사의 봉헌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이‧취임식은 정숙자목사(총무)의 인도, 이미선목사의 이임사, 스톨인계, 이진아목사의 취임사, 임명장수여, 이광희목사의 권면, 한재홍목사의 축사, 문석호목사‧이정환목사‧김판호목사‧백형두목사의 영상축사, 감사패증정(12회기 회장‧총무‧회계), 백금숙목사(서기대행)의 광고, 안창의목사(NY교협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끝난 후 이만호목사(NY교협증경회장)의 오찬기도 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들며 친교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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