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소망소사이어티, ‘죽음준비 전문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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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구 대면 교육으로 모두 11명 수료증 받아
과정 수료자들이 유분자 이사장등 강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이하 소망)가 4번째로 실시한 ‘죽음 준비 전문 교육’이 지난 7월 22일(목) ~ 23(금)까지 개최되었다.
죽음준비 전문 교육은 소망에서 가장 역점을 두는 사업 중 하나로 소망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커리큐럼으로 진행되는 교육 과정이다.
죽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와 그룹토의, 그룹활동, 현장답사로 진행된 교육은 2일간 하루종일 이루어진 강도 높은 교육이었음에도 모든 참여자들은 전적으로 집중하면서 각종 활동 및 그룹토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오히려 교육 시간이 짧았다는 좋은 평가를 내려주었다.
이번에 실시된 강의 주제들은 ‘죽음, 생각부터 바꾸자’, ‘어떻게 죽어 가는가?’, ‘인생의 마지막 2년 반 어디에 가 있나?’ ‘죽음이 끝이 아니다’, ‘죽음, 피할 수 없지만 준비할 수 있다’, ‘치매, 치료할 수 없지만 대처할 수 있다’, ‘사별, 병이 아니지만 병이 될 수 있다’, ‘인생, 지금 정리 안하면 나중에 고생한다’ 등이었다. 각 주제를 가지고 강의에 나선 강사들은 유분자 이사장, 최경철 사무총장, 고사라 이사(NP), 정이선 새크라멘토 교육부장(Nurshing Supervisor) , 김미혜 사무국장, 남궁수진 팀장 등이었다.
‘죽음준비 전문 교육’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본인 뿐 아니라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죽음 준비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지만,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2020년에는 교육을 실시하지 못했고 올해도 펜데믹이 완전 종식된 것이 아니어서 염려하는 가운데도 여러 명이 참여하여 교육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간호사 CEU 10 크레딧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이번 교육에는 샌프란시스코 참가자를 비롯 모두 11명이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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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위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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