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Vienna Philharmonic] 모차르트의 Sanctus Benedictus Coronation Mass in C major K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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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는 Sanctus와 Benedictus를 조화와 균형으로 대비시켜 성부 하나님의 거룩성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장엄하고 아름답게 찬미하고 있습니다.
두 곡 모두에 나오는 “호산나 높은 곳에...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복있도다!”는 시 118:25-26절의 신약적 표현인 요 12:13의 노래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Gott ist Liebe)”를 모차르트는 “하나님은 음악이시다(Gott ist Musik)”라고 말하는 듯하네요.
해설 김영국 음악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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