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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수기 제 15장 : 소제, 전제, 건제에 대한 규례


    민수기 15장에는 소제, 전제, 건제에 대한 규례와 백성들이 모르고 지은 죄와 알고 지은 죄에 대한 규례, 계명을 생각나게 하기 위해 제사장 옷 단가에 다는 술과 청색 끈에 대한 규례가 기록된다.


    (1) 소제는 소, 양, 염소 같은 희생 제물로 드리는 제사에 곡식으로 드리는 곡물제사다.

    전제는 희생 제사와 함께 드리는 포도주 제사다. 건제는 제물을 높이 드려 올려 드리는 제사로 백성들이 새 곡식을 제물로 드릴 때 두 손으로 얼굴 보다 더 높게 들어 올려 드리는 제사다.


    (2) 우리는 성화의 과정에서 내가 모르고 짖는 죄도 범할 수 있고 죄인 것을 알지만 짖는 죄도 있다.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는 날마다 항상 회개하며 살아야 한다.


    (3) 제사장은 옷에 숱을 만들어 청색 끈으로 달아매어 늘 하나님의 계명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구원 받은 성도는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야 한다. 성도는 늘 말씀을 듣고, 읽고, 외우며, 묵상하며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한다.


    (4) 안식일에 나무를 한 사람을 모세에게 다리고 왔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를 진 밖에서 백성들이 돌로 쳐서 죽이라 명하신다. 구원받은 후 성화의 과정에서 성수주일은 생명 같이 귀중한 것이다.



    민수기 제 16장 17장 :고라와 온 250명의 집단적 항거, 아론의 싹 난 지팡이


    민수기 16장, 17장에는 레위의 증손인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이스라엘 백성 중 이름이 널리 알려진 지휘관 250여명이 함께 조직을 만들어 모세와 아론의 지휘권에 반기를 든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 일에 레위 자손 고라가 앞장을 섰다. 


    모세는 이런 도전을 받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다. 모세는 레위자손들이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며 회중 앞에 서서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하심이 작은 일이 아님을 지적하고 분수에 지나친 원망과 요구를 책망한다. 그리고 모세는 이 일이 하나님이 친히 세워주신 제사장 직분에 대한 도전으로 여호와를 거역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12지파의 두령들 지팡이를 가져다가 언약궤 앞에 놓게 하고 한 밤을 지낸다. 이 12지팡이 중 아론의 지팡이에는 살구나무 가지가 돋게 하고 잎이 피게 하시며 꽃이 피어 열매 맺게 하시는 기적으로 아론은 하나님이 특별하게 세운 제사장임을 백성들에게 보여 주신다.  

    안수받은 목사직은 하나님이 특별하게 세우신 직분이다. 성도는 목사직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하나님은 땅을 갈라 순식간에 모세를 반역한 고라와 그 무리들을 땅속으로 삼키어 죽게 하심으로 저들을 심판하신다.


    (1) 모세와 같은 위대한 지도자도 백성들로부터 그 권위를 도전 받는다. 목회자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중 이런 저런 일로 반대와 원망과 도전을 받을 수 있다. 이때에 목회자가 할 일은 모세와 같이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함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다.



    (2) 고라는 이미 하나님 앞에 큰 은혜를 받아 성막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직분을 받았는데 분수에 넘치게 제사장 직분을 탐하였다. 성화의 과정에서 성도는 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내 직분에 충실하고 분수를 지켜야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교회 안에서 여러 직분을 여러 성도들에게 주님의 뜻대로 나눠주셨다. 모두 각자 내 직분이 귀하다. 각각 내 직분에 에 충성해야 한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고전12:27-30)


    성도는 내가 받은 은사대로, 내게 주신 직분대로 그 자리에서 감사하며 충성해야 한다.


    (3) 고라와 아비람과 다단과 온은 그 가족과 함께 땅이 갈라져 저들의 장막과 모두를 삼켜버림으로 죽었고, 이들의 반역에 동참하여 저들과 함께 아론과 모세를 대적한 250명의 유명한 자들은 저들이 들고 있는 향로에서 불이 나와 다 불에 타 죽었다. 이 사건 후 다시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너희가 백성을 죽였다고 원망하여 또 4700명이 죽는다.


    구약에는 이 사건처럼 종종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한 죄에 대해 하나님이 직각적으로 심판하시는 사건들이 나오지만 신약과 현재는 사도행전에 나오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행5:1-5) 외에는 이렇게 하나님이 직각적으로 성도의 죄를 심판하시지 않는다. 그래서 성도가 죄를 가볍게 생각하며 하나님이 못 보시는 것처럼 살아가기 쉽지만 성도는 죄를 가볍게 보며 살아서는 안 된다. 


    죄악에는 반듯이 형벌과 심판이 따른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후 성화의 구원은 날마다 회개하며 날마다 죄를 멀리하는 생활이다. 결코 하나님을 업신여겨서는 안 된다. 모든 죄는 심은 대로 반듯이 거두게 된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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