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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7) 믿음으로 받은 구원, 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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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받은 구원, 중 생(Regeneration)


    1. 중생의 의미


    헬라어 anagennao에서 온 말로 이 말의 뜻은 <거듭난다>, <위로부터 난다>는 뜻이다. 이 거듭남은  죄로 죽어 있던 영적 생명이 살아나는 전인 적인 근본 변화를 뜻한다.

    <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엡2장 1-5절)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 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골2장 13-15절)


    중생은 병든 자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영적 죽음에서 살아나 영적 생명을 얻은 것을 뜻한다.


    2. 중생의 필요


    1. 원생명이 죽어 생령의 상태에서 육체가 되었기 때문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

    원생명은 생령이었지만 아담의 범죄로 생령은 육체가 되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창6:3)


    (1) 성경이 말하는 죽음

    ①  영적 죽음

    <이 죽음은 하나님의 영과 우리의 영이 분리됨은 뜻한다.  

    <제자 중에 또 하나가 가로되 주여 나로 먼저 가서 내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 하시니라>(마8장 21-22절)


    여기에는 두 가지 죽음이 나온다. 아버지의 죽음이 육적 죽음이요, 이 죽은 아버지를 장사지내 줄 죽은 자는 영적으로 죽은 자로 곧 영적으로 하나님과 분리 된 사람들을 가르친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2장 1절)

    에베소 교인들이 믿어 구원 받기 전의 상태는 영적으로, 허물과 죄로, 하나님과 그 영이 분리 되어 죽어 있었던 사람들이다.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골2장 13절)

    여기의 죽음도 믿어 구원받기 전에 범죄와 무할례로 죽어 있었다고 표현하는데 이 죽음이 영적 죽음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눅15장 31-32절)


    탕자의 비유에서 아버지는 하나님을 상징하고 아버지를 떠난 탕자는 하나님을 떠난 인간을 상징한다. 여기 아버지는 아들이 자기를 떠났을 때 죽었었다고 말하고 돌아 왔을 때 살았다고 표현한다. 아버지와 아들의 분리는 하나님과 인간의 영적 분리, 영적 죽음을 뜻한다.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계3장 1절)


    사데 교인들 중 얼마의 상태는 교인의 모습만 가졌을 뿐, 실상은 하나님과 영적으로 분리된 상태의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저들은 어떻게 복음을 받았는지 생각을 하고 돌이켜 회개를 해야 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장 17절)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을 때 정녕 죽었다. 그러나 이 때 저들은 영적으로 죽어 하나님의 영과 분리되었을 뿐 그 육신은 살아있었다. 그래서 저들은 영이 죽었지만 육이 살아있어서 가인과 아벨과 셋을 나으며 인류를 번성시켰다. 믿지 않아 구원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다 영이 있다. 그러나 저들의 영은 죽은 영으로 하나님과 분리된 영들이다. 아담이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서 인류는 번성하게 되고 그래서 아담의 후손은 누구나 날 때부터 하나님과 그 영이 분리되어있는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서 태어난다. 이것이 원죄다. 원죄는 아담과 하와의 죄를 우리가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아담이 범한 죄의 결과로 우리가 날 때부터 영적으로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 곧 영적 죽음을 가지고 태어나게 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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