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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41)인류의 마지막 상태, 구원론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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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마지막 상태


    (1) 악인의 마지막 상태


    1. 현대신학에서는 영원한 형벌의 개념을 배제하려 한다.


    재림파와 여호와 증인, 안식교에서는 지옥을 부인한다. 저들은 다만 악인은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것으로 본다. 그러나 성경은 죽은 후 반드시 심판이 있고, 심판의 결과로서 영원한 지옥이 있음을 너무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히9:27; 계20:15).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계20:12-15)


    2. 지옥은 주님도 친히 여러 번 언급하셨다(마5:29, 30, 5:22, 10:28, 23:15, 33). 

    지옥을 ϒεεννα로 헬라어로 표현한다. 이 말은 “힌놈의 골짜기”를 뜻하는 말로 힌놈의 골짜기는 이방인들이 우상에게 자기 자녀를 불로 살라 바치던 곳이었고, 또 쓰레기가 늘 타고 있던 자리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곳은 언어적으로 빌려온 말이요, 지옥은 멸망자들이 가는 영원한 형별의 장소이다.


    3. 멸망자들이 지옥에서 받을 형벌은,


    (1) 하나님의 은총의 완전한 결여 

    (2) 무궁한 혼란과 인격체인 영육(부활한)의 영원한 고통이다(마18:8 살후1:9 계14:11, 20:10).


    4. 그 형벌의 기간은 영원이다.


    (2) 의인의 마지막 상태


    1. 새 하늘 새 땅에서 주님과 더불어 영원히 거한다(마 19:28; 행 3:21; 히 12:27; 벧후 3:12, 13; 계 21:1, 20:11).

    2. 의인의 영원한 거처는 분명히 어떤 공간적 처소이며 아버지의 집이다(계21:1-,요14:1-3).

    3. 의인이 누리는 상급은

    (1) 무궁하고 충만한 생명(마25:46; 롬2:7)

    (2) 참 영생이신 하나님과의 완전한 교제(계21:3-7)를 누리는 삶이다.

    구원에는 이렇게 영적으로 구원 받고, 혼적으로 구원을 이루어가는 성도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완성될 미래에 이루어질 받을 구원이 있는데, 이 받을 구원이 곧 육신이 부활하는 육적구원으로 영화(榮華)의 구원이다.


    구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과거-받은 구원-믿음으로-신분의 변화-영적구원(칭의, 중생, 하나님의 자녀 됨)-일회적 구원

    2. 현재-받아가는 구원- 성령, 말씀에 나의순종으로- 인격의 변화 –혼적구원(성화) --점진적 구원

    3. 미래-받을 구원-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육신의 변화(영화. 부활 심판 영생) -단회적 구원


    그러나 이 정리는 논리적인 것일 뿐 인격이 하나인 것 같이 구원은 하나다. 아담이 범죄로 영이 죽었을 때 그의 혼도, 육도 같이 죽었다. 아담이 죽은 것이다. 그래서 아담은 영이 죽어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로 육으로 930세를 살고 죽었다.(창5:5)

    사람이 예수를 믿어 구원받을 때 그 영이 생명을 얻는다. 그리고 영이 생명을 얻을 때 그의 혼과 육도 생명을 얻는다. 그래서 성도는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 것이다. 

    그러나 혼적 생명은 구원받은 후 성화로 풍성해지게 되며 주님 재림으로 육이 결국 영생하는 육으로 부활하여 영화를 얻게 된다. 믿음으로 내가 구원받았고 구원받고 있으며 주님 재림 시 영화를 얻어 영생한다.


    성경은 어떤 경우 한 책 전부가 받은 구원, 받는 구원, 받을 구원을 예표로 가르쳐 주기도 한다. 출애굽기가 그런 책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급에서 노예로 지내다가 유월절 사건으로 해방된 것이 믿음으로 받은 구원을 가르쳐주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간 광야에서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쫓아 가나안으로 진군해 간 사건은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 받은 후 말씀과 성령을 쫓아 성화되는 받는 구원을 예표로 가르쳐 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을 건너 하나님이 주시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 간 사건은 우리가 앞으로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천국에 들어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영생 할 받을 구원을 예표로 가르쳐준다. 또 어떤 성경은 한 장 안에 받은 구원, 받는 구원, 받을 구원이 예표로 나오기도 하고 이렇게 세 가지 구원이 다 안 나와도 받은 구원에 대한 감사, 받는 구원에 대한 인도하심을 담고 있기도 하다. 그 대표적인 성경이 시편의 말씀들이다. 성경의 아주 많은 사건이 구원을 가르쳐주는 예표들이다. 그런데 이런 사건들을 구원의 관점에서 보지 않고 별개의 사건으로 해석을 하면 그 해석이 아무리 잘 되어도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근본적인 구원의 메시지를 놓치게 마련이다. 그래서 모든 성경은 구원논적 관점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신구약 성경은 모두 우리에게 구원을 가르쳐주기 위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요5:39,요20:31, 딤후3:15) 신구약 성경은 구원의 렌즈를 통해 보아야 비로소 성경에 기록된 모든 사건과 개인의 이야기와 민족의 역사가 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이 된다.


    <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요5:39)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20:31)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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