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48)혼,육의 죽음, 원죄 > 성경공부 | KCM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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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48)혼,육의 죽음, 원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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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혼과 육의 죽음


    1. 사람은 흙으로 지음 받고(육) 하나님이 이 육에 영을 불어 넣음으로 영혼(혼)이 된다. 이미 언급한대로 영과 영혼은 특별한 구분 없이 혼돈하여 사용 되고, 영혼은 일개인의 인격, 마음을 뜻한다.


    2. 영적으로 죽은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의 육체를 보게 되고 자신들이 벗은 것을 깨닫고 무화과 잎으로 하체를 가리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 앞에 자신들이 지은 죄를 변명하고 책임을 다른 것에 돌린다. 영이 죽는 순간 사람은 영이 그 인격을 지배하던 상태에서 육이 그 인격(혼)을 지배하는 상태로 바뀌게 된다. 창세기 6장에는 이 모습을 <하나님의 신,(하나님의 영, 성령)이 거하지 아니하는 육체가 되었다>(창6:3)고 말한다.  

    아담의 영이 죽는 순간 아담은 본래 하나님의 영과 육이 하나인 <영혼>이 되었기 때문에 그 혼이 죽게 되고 육도 죽게 된다.


    3. 아담이 범죄 함으로 가져온 영의 죽음, 혼의 죽음, 육의 죽음, 이 세 가지 죽음은 아담의 후손 모두가 갖게 된 죽음으로 이것이 원죄다. 왜냐하면 아담은 이렇게 영이 죽은 상태에서 그 후손 곧 가인과 아벨과 셋을 낳고 이들을 통해 인류가 번식했기 때문이다.


    4. 창세기 3장 20절은 이렇게 말한다.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 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자의 어미가 됨이러라.>

    모든 인류는 다 범죄 하여 그 영이 죽은(그래서 혼과 육도 죽게 된) 아담과 하와를 통해 탄생하고 번성한다. 그래서 아담의 아들들, 가인도 아벨도 셋과, 그 모든 후손은 날 때부터 죽은 영을(하나님의 영과 분리된 영) 가지고 태어난다. 이것이 원죄로 원죄는 아담과 하와가 지은 범죄의 책임이 인간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아담과 하와가 범죄 후 죽은 영을 가지고 인류를 생산했기 때문에 모든 인류가 영이 죽은 상태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아 영생하도록 창조되었지만 범죄로 영이 죽었고 그래서 혼과 육도 죽게 되었다. 아담의 후손(인류)은 이와 같이 영이 죽은 상태로 태어나, 혼이 죽게 되고 육이 죽게 되었고, 이것이 원죄다. 하와가 모든 산자의 어미라는 것이 원죄의 증거다.  


    이 원죄는 둘째 아담이신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해결되어 인간이 구원에 이르게 된다.(롬5:14, 고전15:22,45)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또 이 선물은 범죄 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롬5:12-17)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15:20-22) 


    5. 인간이 영, 혼, 육의 죽음을 갖게 되었기 때문에 인간은 영의 구원, 혼의 구원, 육의 구원이 필요하게 된다. 성경 전체는 이 구원을 가르쳐 주고 있고, 창세기의 창조기사는 바로 이런 구원이 왜 필요한 것인가 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인간의 영, 혼, 육의 관계를 원으로 표시하면 아래와 같다.(원그림이 안그려집니다)


    영                 육                     

      원 생 명                       헌 생 명                       새 생 명


    원생명 : 하나님이 창조하신 최초의 인간. 아담은 생령으로 영이 혼과 육을 지배하는 상태였다 

    헌생명 : 아담이 범죄 후 영이 죽어(.점으로 표시) 육체가 영과 혼을 지배하는 상태로 구원 이전의 사람의 상태다.

    새생명 : 성도가 예수를 영접할 때,(믿음으로 구원 받을 때) 그 죽었던 영이 살아나 영적 생명을 얻게 되고 영적 생명이 점점 커져서 혼과 육의 지배에서 벗어나 영이 혼과 육을 더 크게 지배하는 상태가 성화의 과정이다. 육이 살아있어서 영의 지배를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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