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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61)아브라함의 소명.계명과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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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12장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신 사건이 우리를 부르시는 구원과 예정의 사건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부르심과 아브라함의 순종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1) 여기서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명령으로 성경의 <계명>을 예표 한다.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한 말씀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해주신 약속으로 성경의 <복음>을 예표 한다.




    (3) 갈 곳을 정하시지 않고 가라고 명하신 하나님, 아브라함의 순종


    1)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본토와 친척 아비 집을 떠나가라고 명하시면서 가야 할 목적지를 가르쳐주지 않은 채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룰 것과 그 이름이 창대하게 될 것, 복의 근원이 될 것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여 갈 바를 모른 채 온 가족과 롯의 가족을 함께 이끌고 대대로 살던 곳, 하란을 떠나간다. 


    히브리서 11장에서 이 사건을 믿음의 사건으로 이렇게 말씀 한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 때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1. 믿음은 경험되어지고 이해되어지고 알려진 곳으로 가는 여행이 아니다. 믿음은 미지의 세계로 하나님의 약속만을 바라보고 따라가는 여행이다.


    2.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기 때문에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고(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다.(창12:7-8) 우리 모두가 한 시간 앞의 일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기 위해 시간, 시간 기도하며, 하루, 하루 예배드리며 말씀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야 한다.




    (4) 애급으로 내려간 아브라함


    1)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고,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도착했을 때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창12:7) 약속하신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주신 약속의 땅이다.


    2) 하나님이 인도하신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든다.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는 믿음의 길에 늘 승리와 형통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믿음으로 사는 길에도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서 만난 흉년 같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을 수 있다. 이런 고난  중 믿음으로 사는 길은 이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려는 섭리를 찾으며 인내하는 길이다. 반듯이 피할 길과 복된 길이 열려진다.


    3) 아브라함은 하나님에게 물어보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땅에 찾아온 가뭄과 흉년을 피하여 가나안 땅을 떠나 애급으로 내려갔고, 아브라함은 애급에서 그의 아내 사래를 바로 왕에게 빼앗겼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찾는 수모를 겪는다.

    성도가 믿음으로 사는 과정에 하나님의 약속보다 더 좋아 보이는 것에 끌리면 아브라함 같은 문제를 만나게 된다. 어려워도 하나님의 약속한 땅에 머물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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