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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62)화평을 위해 양보하는 아브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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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13장


    창세기 13장에는 아브라함과 롯의 가정이 분리하여 각각 다른 곳에 거주하게 된 사건이 나온다. 


    (1) 롯의 가정과 분리한 아브라함


    아브라함이 애급에서 돌아온 후 가나안 땅에 머물면서 우양의 수가 많아지게 되고, 아브라함과 함께 우거하는 롯의 우양도 많아진다. 우양에게 필요한 풀밭은 한계가 있어서 아브라함의 목동들과 롯의 목동들 사이에 풀 밭 때문에 다투는 일이 생기게 된다. 이 때 아브라함은 롯을 불러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내가 좌 하리라>


    1) 성도가 구원 받은 후 이루어 가는 성화에서 성도 간에 화평을 이루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성도 간에 다투어서는 안 된다.


    2) 아브라함이 롯과 다투어서는 안 되는 이유는 저들은 한 골육이기 때문이요, 또 그 땅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이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이다.

    성도가 성화를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의 피로 한 몸 된(한 골육인) 다른 성도와 다투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더욱 명심할 일은 성도 주위에 안 믿는 세상 사람들(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이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성도간의 분쟁과 다툼은 성도의 성화에 큰 방해가 되고 세상 사람들 앞에 교회의 큰 치욕이 되고 복음전도에 장애가 된다.


    3) 아브라함은 롯과의 화평을 위해 롯에게 먼저 좋은 땅을 선택할 권리를 준다. 그래서 롯은 비옥한 땅, 소돔과 고모라로 떠나가고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머물러 산다. 화평을 만드는 일에는 항상 양보와 희생이 있어야 한다. 주님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화평을 위해 십자가에서 생명을 바쳤다.


    4) 가나안 땅에 머물러 산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눈으로 보는 사방의 넓은 땅을 주실 것과 땅의 티끌 같이 많은 자손의 번성을 약속하신다. 아브라함은 헤브론에 머물며 하나님께 제단을 쌓는다.


    (2) 제단을 쌓는 아브라함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는다.(창13:18) 아브라함의 이 사건은 성도의 구원(성화)에 화평과 제단(예배)이 아주 중요한 것을 가르쳐 준다. 성도는 화평을 좇아 살아야하고 제단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창세기 제 14장

    롯의 식구들을 구원한 아브라함


    창세기 14장에서 소돔에 살고 있던 롯의 가정 식구들이 시날 왕과 그 연합군에 사로잡힌 사건과 이를 구원해 준 아브라함의 사건이 나오고 아브라함이 시날 왕과 그 연합군을 파하고 승전해 돌아오는 길에 살렘 왕 멜기세덱을 만나는 사건이 나온다. 


    아브라함의 땅 보다 더 비옥한 땅을 찾아간 롯의 가정은 소돔 왕과 함께 침략군에 포로가 되고 아브라함의 구원을 받는다. 반면 아브라함은 롯의 땅보다 더 척박한 땅에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으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 갈 때 번성하였다. 


    성도는 어떤 자리에서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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