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62)성공은 성도의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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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사시대의 이스라엘의 형편을 이렇게 말한다.
1)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일을 본 백성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다. 그러나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고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을 때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다.
2)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애급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 곧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며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한다.
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이스라엘 백성을 넘겨주셨고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넘기신다. 저들은 다시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신다. 이 모든 일은 여호와께서 저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다.
4)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곤고할 때 사사들을 세우셔서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불순종했던 그들의 조상들 같이 죄의 길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다.
5)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신다. 그러나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한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신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가운데 이방민족 곧 가나안 백성들을 그대로 두신다.
6)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남겨두신 이방인은 블레셋의 다섯 군주들과 모든 가나안 족속과 시돈 족속과 바알 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입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주하는 히위 족속이었고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신다. 그리고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자들에게 전쟁을 가르쳐 알게 하신다.
7) 우리는 여기에서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받는다.
1. 성화의 생활에 성도는 여호수아 같은 귀한 지도자를 만나야 한다. 말씀을 바로 전하는 경건한 목사를 만나는 것은 성도의 복이다.
2. 성화의 생활이 나에게서 끝나지 않게 후손들에게 철저하게 하나님을 바로 가르쳐야 한다. 여호수아 이 후의 이스라엘 백성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치지 않아 사사시대의 비극을 가져온다.
3.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남겨두신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저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가 섬기지 아니하는 가하는 시험의 잣대였고, 오늘 우리들이 죄악이 관영한 세대 속에 사는 것은 우리가 이런 죄악 중에서 믿음을 지키고 사는 가 아닌가 하는 시험이 된다. 성도는 이 세 상속에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죄악과 싸워 이겨야 한다.
사사기 제3장-제5장
(1) 메소보다미아 왕의 지배와 사사 옷니엘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 년 동안 섬겼더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삿3:7-9)
1)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이 진노하사 이스라엘 백성을 이방의 왕 누구누구에게 파시고--이스라엘 백성이 몇 년 동안 저들을 섬기고—이스라엘 백성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하시니---하는 말씀은 수학의 한 공식 같이 사사기 장마다, 그리고 사사기 한 장에도 몇 번씩 되풀이 된다.
2) 사사기 3장에는 이렇게 세움 받은 사사로 옷니엘과 에훗과 삼갈이 나오고 사사기 4장에는 드보라가 사사로 세움 받아 사역한 일을 기록한다.
3) 사사기 4장에는 드보라가 하나님을 찬송한 승전가가 나온다.
(2) 이스라엘 백성은 평안만하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겨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온다. 성도가 세상에서 물질을 많이 소유하게 되고 성공하고 평안하게 사는 것은 분명한 복이다. 그러나 성도의 성공과 평안은 성도가 우상숭배에(탐심이 우상 숭배다. 부자의 탐심은 늘 더 커진다. 골3:5) 빠지는 아주 위험한 지점이다. 성도는 성공의 지점에서 이 물질과 평안을 선교(구제 봉사 전도 해외선교)하는 일에 바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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