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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바르트 로마서(2판) 강의 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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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erygma Theology Academy| 작성일2022-09-16 | 조회조회수 : 2,2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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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바르트 로마서(2판) 강의
    2강 
    롬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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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진 교수 (케리그마신학연구원 원장)



    1장 들어가는 말 수신자에 대한 발신자 소개

    1.Kapitel. Eingang: Der Verfasser an die Leser (1:1-7)


                                                             김재진 교수 케리그마신학연구원 원장

     

    [본문분해](1:1-7)


    1) () 사도 바울은 =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르심 받았고,

             (무엇을 위해서?) =>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도록 택정함을 받았다.


    2) 하나님의 복음은 =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것이다.

             (누구를 통해서 주어졌는가?) => 하나님이 선지자 (예언자) 들을 통하여

             (어떻게 어디서 증언되었는가?) => (구약)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하나님의 아들은 =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② 성결의 영으로는 (구약) 성경에 따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다.

                (그러므로)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4) 우리도(사도 바울과 동료들) =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았다.

                (누구를 통해서?)      = 우리,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무엇을 위해서?)      =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하나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통하여 증언되고 있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순종 하는 것이다.

                (어디서?)               = 모든 이방인들 중에서(그리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부름 받은 당신들 가운데서)


    5) 축복의 인사: 로마에 사는, 사랑받은 모든 성도들에게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1) “()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의 종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 스스로 분리하는 자인 바리새인이 구원의 소식을 위하여 특별히 분리선택되었다 이것은 불가능한 현상이고 역설이다.

     

    2) 구원의 소식 = “하나님의 복음”(ε αγγ λιον Θεο ῦ)은 우리들의 생각과 전혀 다른

    하나님에 관한 소식이다 이 구원의 소식이 전파되어야 하는 이유는 구원의 소식 을 많은 사람

    들이 믿고 받아드리게 하기 위해서이다 구원의 소식은 구약 성경 을 통하여 오래전에 선포

    되었다”[längst verkündigt] - 복음 (구원의 소식)은 예언이 성취된 것에 관한 소식이다.


    3)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주”[Jesus Christus unser Herr] -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이 이름

    에서 시간/영원, 이 세상/저 세상, 보이는 세계/보이지 않는 세계, 다윗 인간적인 것/‘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적인 것이 교차되는 교차점이자, ‘분기점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메시아)로서의 예수는 시간의 끝”[das Ende der Zeit]이며, 역설적으로만 이해될 수 있고, 승리자 로 이해될 수 있으며() 역사’[Urgeschichte]로 이해될 수 있다.


    4) “은혜와 사도직”[Gnade und Apostelamt]: 하나님의 약속의 성실함= 구원의 소식<- 응답, 혹은 대응하는 실실함 = “은혜로 사도직을 감당하는 것이다. = 복음 전도(은혜 받은자의 사명)


    개인적인 사연(Personliches) (1:8-15)


    1) 8절: 바울은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는가? = ”부활의 능력“[ihre(Auferstehung) Kraft]

    이 이미 로마에까지 미쳤다.


    2) 9-10: 바울의 간구”[Anbetung], 곧 그리스도의 사랑에 근거한 중보기도’[Fürbitte]성령을 통하여 연대감이 형성된다.


    3) 11-12: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은혜”[die Gnade des Geistes]을 서로 나눔으로써, 서로 위로’[Tröstung] 받기를 원하였다 왜냐하면 그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각처에서 박해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4) 13: 바울이 로마를 지나서 스페인까지 구원의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15:20-22)

    그러나 로마에 가고자 했던 계획은 여러 번 좌절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적 은혜 를 나누어 주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 소망을 하나님의 뜻으로”[mit dem Willen Gottes] 이루어지길 바란다.


    5) 14-15: 선교는 바울에게 있어서는 영적 의무’[Pflicht]이다 한편으로는 바울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억제해야 하는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방 선교 의 의무를 성심껏 성취해야 하는 것이다. 그 의무는 어느 곳에서든지 - 심지어 이고니움[Ikonium], 루스드라[Lystra]의 미신(迷信)믿는 자들[die Abermann]에게까지 - ‘구원의 소식’[Heilsbotschaft]을 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로마에서도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것은 바울의 의무이다, (참고. 13:47; 22:21; 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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