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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묵상] 고난 가운데 기도하라 ㅣ 2009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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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님을 믿으면 고난이 없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난을 받는다고 말씀합니다.(딤후 2:3) 우리가 예수님을 진정으로 따라가는 성도라면 고난을 경험합니다. 고난을 겪을 때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 때문입니다.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시 50:15)

    우리는 고난 가운데 얼마나 약한 존재임을 알게 되고(고후 12:10) 내 힘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없음을 발견합니다. 고난 가운데 온전히 주님의 능력이 드러납니다. 고통의 순간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의 약함 가운데 예수님의 능력이 드러나는 영광된 삶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약 5:13)

    Is any one of you in trouble? He should pray. Is anyone happy? Let him sing songs of praise.(James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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