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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모목사의 영한기도문] “새 계절을 차분히 기다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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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계절을 차분히 기다리게 하소서”

    카일 노먼 작/정준모 역



    [성경]

    “I waited patiently for the Lord. He turned to me and heard my cry.” (Psalm 40:1)

    “저는 참고 참으며 주님을 기다렸습니다. 나를 돌아보시며 내 부르짖음을 들으셨습니다.” (시편 40:1)


    [기도]


    Lord of all time and space, I give to you this season of waiting. I ask that use this time for your purposes. Where I am tempted to be frustrated or angered, may you bestow peace.

    모든 시간과 공간의 주님, 이 기다림의 시간을 주님께 드립니다. 저는 주님의 목적을 위해 이 시간을 사용하도록 부탁드립니다. 제가 좌절하거나 화를 내고 싶은 그런 유혹이 있는 곳에서 주의 평화를 주소서.


    Where I am tempted to long for my own will, help me desire yours; where I am tempted to desire only my satisfactions, turn my attention to the presence of my Savior. Help me wait with you, in you, and for you.

    제 뜻을 이루려는 욕망이 일어날 때,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는 갈망을 주옵소서. 저의 욕구, 만족 바라는 유혹의 순간에 주의 임재를 느끼며 그 순간을 극복하게 하소서. 주님과 함께, 주님 안에서, 주님을 위해 기다릴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소서.


    Dearest Jesus, I pray that this season of waiting be one where I grow in steadfast faith. Help me to hold onto your promises in joyous hope, and even if I don’t see your promise revealed in this moment, help me to trust in your goodness, your grace, and your love.

    사랑하는 예수님, 이 기다림의 시간이 제가 확고한 믿음 안에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의 약속을 기쁜 소망으로 붙들게 하시고, 이 순간에 주님의 약속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주님의 선하심과 은혜와 사랑을 믿게 하옵소서.


    In this time of waiting, I pray that you give me a deeper vision of your presence. Help me, O Lord, to recognize the movement of your hand and the gentle guiding of your Spirit. Equip me with the gifts I need to proclaim your word and show forth your goodness.

    이 기다림의 시간에 주님의 임재에 대한 더 깊은 비전을 제게 허락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오 주님, 주님 손의 움직임과 성령의 부드러운 인도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주님의 선하심을 드러내는데 필요한 은사를 저에게 내려 주옵소서.


    May my testimony increase and my witness extend as a result of this time of waiting. But more than anything, may you be glorified above all things. This I pray in the name of the one in whom I wait. Amen.

    이 기다림의 결과로 저의 간증 내용이 늘어나고 더욱 확장되길 소망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주님께서 모든 것 위에 영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인내하며 기다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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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모 교수는 선교신학박사(D.Miss.)와 철학박사(Ph. D.)이다. 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CTS 기독교 텔레비전 공동대표이사, GMS 총재, 총신대학교 개방, 교육 재단이사, 백석대학교대신대학교 교수, GMS(세계선교이사회) 총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현 GSM(선한목자 선교회) 고문, 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 담임, 국제개혁신학대학교 박사원 교수, 국제 성경통독아카데미 대표, 콜로라도 타임즈, 뉴스파워, 좋은신문, KCMUSA 칼럼리스트이며, 대표 저서로는 ≪칼빈의 교리교육론》, ≪개혁신학과 WCC 에큐메니즘》, 《장로교 정체성》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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