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모목사의 영한기도문] 진정한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 묵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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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2023.5.24) 

Father God,

하나님 아버지,

Lord, we come before You first and foremost with hearts of gratitude.

주님, 저희는 무엇보다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You have seen us through another week, and we stand at the threshold of a fresh week, full of new beginnings.

주께서 또 한 주 동안 저희를 지켜 주셨고, 저희는 새로운 시작의 가득함으로 새로운 한 주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Lord, help us start this bright embarking with You.

주여, 주님과 함께 이 밝은 출발을 시작하게 도와주소서.

Stir in us a deep desire to come into further communion with You.

주님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누고자 하는 깊은 열망을 저희 안에 불러일으켜 주소서.

Remind us that it is not solely by going to Sunday service that we worship and come before You;

저희가 예배드리고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은 단지 주일 예배에 가는 것만이 아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rather, it is through the daily communion with You through relationship and prayer.

오히려 예배는 관계와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의 매일의 교제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Highlight to us how we may be obedient to Your call and heart.

저희가 어떻게 주님의 부르심과 마음에 순종할 수 있는지 깨우쳐 주소서.

Embrace us with Your love, oh Lord, for we desperately desire to know You and to feel Your love around us.

오 주님, 저희는 주님을 알고 저희 주변에서 주님의 사랑을 느끼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Give us a hunger for Your Word and truth, oh Lord.

오 주님, 주님의 말씀과 진리에 대한 굶주림을 저희에게 주소서.

Help us begin our week this day in preparation through contemplation and connection with You. In Jesus' name, Amen.

묵상과 주님과의 연결을 통해 준비하면서 오늘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정준모 교수는 선교신학박사(D.Miss.)와 철학박사(Ph. D.)이다. 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CTS 기독교 텔레비전 공동대표이사, GMS 총재, 총신대학교 개방, 교육 재단이사, 백석대학교대신대학교 교수, GMS(세계선교이사회) 총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현 GSM(선한목자 선교회) 고문, 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 담임, 국제개혁신학대학교 박사원 교수, 국제 성경통독아카데미 대표, 콜로라도 타임즈, 뉴스파워, 좋은신문, KCMUSA 칼럼리스트이며, 대표 저서로는 ≪칼빈의 교리교육론》, ≪개혁신학과 WCC 에큐메니즘》, 《장로교 정체성》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