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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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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과 교회에서 쉽게 가르치는 5주간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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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아 저 / 두란노

    “성교육을 기독교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는 성을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시작할 때 첫째, 성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성은 하나님의 계획이지 인간의 계획이 아니라는 것을 꼭 얘기해 주어야 합니다.”

    국, 영, 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성교육이다. 성경적 성교육을 가르치지 않으면 미디어와 세상 풍조에 휩쓸려 심각한 상황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악을 선하다 하고 선을 악하다 하는 시대이기에 더욱 믿음을 지키기 어려워지고 있다. 그렇기에 다음 세대가 말씀으로 무장되어야 그 분별력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신간 <십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은 다음 세대가 교회의 미래이고 희망임을 확신하고, 남가주에서 어린이 사역자로 헌신하며 아이들을 가르치기를 지난 15년간 매진해온 이진아 전도사가 실전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교육서이다.

    저자는 현재 미 공립학교에서 낙태는 물론, 동성애, 성교육, 진화론 등 ‘이 세상에 절대적 진리란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내가 내 삶의 주인’이라는 생각, 즉 아이들에게 ‘I Am God’이라는 생각을 주입하는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으로 키우는 학교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다.

    특별히 캘리포니아의 급진적 성교육은 다음세대의 성 정체성 혼란을 가중시키며, 더 나아가 십대 자녀를 둔 부모와 가정에 큰 고통을 주는데 까지 이르고 있어, <십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의 출간은 남가주의 한인교회들에게는 물론 미국의 교육제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한국의 성교육에도 적지 않은 도움과 영향을 주리라 본다.

    성 정체성의 혼란은 단순히 문화 전쟁을 넘어 교회를 흔드는 치열한 영적 전쟁이다. 많은 부모와 교회들은 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섣불리 시도하지 못하고 막막해하고 있다. 이 책은 십대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교회학교에서 5주에 걸쳐 진행하도록 만들었다. 얼바인 베델교회에서는 수년간 이 교재로 성교육을 하고 있는데 많은 십대들이 주의 말씀으로 세워져 가고 있다.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고, 몸과 마음의 순결을 지키기로 결단하며,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살기로 결단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하여 교회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책의 구성은 교사용과 학생용 따로 두권이며, 3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 Part 1에서는 이 시대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 그리고 성경적 성교육이 무엇인지를 다루었고, Part 2에서는 교회와 소그룹,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성교육 교재를 실었다. 총 5주 과정으로서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말씀을 배우고, 성경적인 성을 배울 수 있다. Part 3에서는 영어권 성도들을 위해 영어 교재를 실었다. 한국어가 서툰 이들이나 선교지에서 성경적 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남녀에게 각각 다른 성을 주신 목적을 뚜렷이 알고, 바른 성경관과 성경적 가정관이 심겨지며, 험악한 이 세상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현재 얼바인에 위치한 베델교회에서 교회학교 디렉터로 섬기고 있다. 어린이 제자훈련 1단계·2단계, 어린이 전도폭발, 어린이 창조과학, 그리고 어린이 성교육을 통하여 교회에서 아이들을 훈련함으로써 모든 아이들이 말씀으로 무장되어 학교와 가정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도록 세우고 있다. 또한 GBC 미주복음 방송, CEF에서 자녀양육, 성교육 세미나 강사로 활동하며, 다음 세대 리더 교육, “남가주 다음 세대 지키기” 운동으로 남가주의 많은 사역자와 부모에게 정보와 도전을 주고 있다.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교육학 석사(Education Leadership) 과정을 마쳤으며,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는 어린이 제자훈련 1단계인 와 가 있다.

    부디 한국교회가 주일학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에 이 책을 적극 활용하기를 권한다.


    미주 크리스천 투데이 피터 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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