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목회 > 기독교교육 다음세대 신앙 성장, 이제는 부모다! 가정과 교회 가운데 부모의 역할
페이지 정보
본문
앵커: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온라인 예배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예배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연령대별 예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앵커: 코로나 상황 속에서 다음세대의 예배 참여와 신앙교육을 위한 연령대별 비대면 온라인 예배 활용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박세현 기자입니다.
비대면 예배가 의무로 자리 잡은 2020년. 교육 전문가들은 가정과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합니다. 코로나 가운데서도 마지막까지 허락된 대면 공동체가 가정이며 부모의 삶에 따라 다음세대의 신앙이 좌우된다는 것. 때문에 부모를 교육 주체로 참여하게끔 하는 교회들도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INT 신형섭 교수 / 장신대 기독교 교육학과
장신대 기독교 교육학과 신형섭 교수는 다음세대의 시기별로 부모의 역할이 있다고 조언합니다.
유아유치기는 아이들이 하나님에 대해 감탄하는 시기로 부모는 같이 감탄을 표현하기
아동초기에는 장기기억이 발달하는 시기로 하나님의 메시지를 이야기로 풀어내기
초등학교 고학년때는 아이들이 세상을 이성적으로 보기 시작하므로 부모는 성경적 세계관을 인지시켜 주며 자신이 겪은 하나님을 가르쳐줄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에는 자기 스스로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며 자신이 믿을 만한 사람으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습니니다.
부모가 말과 행동, 삶으로 신뢰를 주는데 집중한다면 신앙적인 멘토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신 교수는 자녀를 진짜 변화시키는 건 지적이 아닌 감동이라고 강조합니다.
INT 신형섭 교수 / 장신대 기독교 교육학과
가정예배와 온라인 예배 가운데 공동체의 중요성과 상호작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INT 이인애 원장 / 하디 아동발달센터
하나님께서 마지막까지 허락하신 대면 공동체 가정. 코로나 장기화 가운데 다음세대 신앙전수에 있어 부모와 가정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CTS뉴스 박세현 기자
- 이전글주일학교 아이들과 소통하는 ‘용퀴즈 온더 블럭’ 20.10.05
- 다음글[한국] 여의도순복음교회, 온라인 성경학교 ‘파워 바이블 스쿨’ 진행 20.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