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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두라스 김상익 선교사, 코로나19로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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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1-01-11 | 조회조회수 : 3,1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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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8월 선교사로 파송받아 교회설립하고 중미국가에 20명 전임선교사 파송한 비저너리

     


    온두라스에서 31년 동안 선교사로 사역하면서 ‘열방을 향한 대사명교회’를 설립하고 중미 5개 국가에 20명의 전임선교사를 파송한 김상익 선교사가 2021년 1월 10일 오후 4시 코로나19로 향년 65세의일기로 소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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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두라스 김상익 선교사가 코로나19로 2021년 1월 1일 소천했다.     ©뉴스파워

     

    김상익 선교사는 부산대CCC에서 활동하면서 1980년 8월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80세계복음화대성화에서 김준곤 목사(한국CCC 설립자)의 10만 선교사 헌신서약 때 선교사로 헌신했으며,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사모 고에스더 선교사와 함께 GMTC(한국해외선교사훈련원 : )에서 훈련을 받은 후 1989년 8월 예장통합 부산거성교회 파송을 받고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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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김상익 선교사(온두라스)가 현지인 대학생들을 데리고 미국 비전트립을 했을 때 모습     © 뉴스파워

     

    고인은 페루에서 언어훈련을 받은 후 온두라스에서 사역을 시작했으며, 열방을 향한 대사명교회를 세워 사역을 하면서 학원복음화와 제자화 사역을 통해 중미 5개 국가에 20명을 풀타임선교사로 파송을 하면서 남미를 선교하는 국가로 만드는 비전을 품고 사역을 했다. 온두라스에서 수도인 테구시갈파와 외곽에 20개 교회를 개척했다. 국제기독청년선교회 (YOUTH MISSION FOR CHRIST INTERNATIONAL: YMCI)를 국제 디렉터로도 섬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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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두라스에서 31년 사역하다가 코로나19로 소천한 김상익 선교사.그 옆은 고에스더 사모     © 뉴스파워

     

    한편 고인이 사랑했던 온두라스는 멕시코 밑에 있는 과테말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인구의 20∼25%가 기독교 신자다.


    CCC 듀엣 ‘보배담은질그릇’ 김성진 간사와 고에덴 간사가 고인의 동서이자 처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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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두라스 김상익 선교사가 침례식을 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코로나19로 소천했다.     © 뉴스파워


    뉴스파워 김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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