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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 돌봄 → 전도...CCC변혁한국기도운동 ‘PCS 관계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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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국민일보| 작성일2021-10-26 | 조회조회수 : 2,5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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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 형성 후 복음… 팬데믹 속 전도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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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가 운영 중인 에디마켓 홈페이지에 태신자를 전도할 때 쓸 수 있는 각종 이미지와 영상 자료가 올라와 있다. EDI 홈페이지 캡처


    CCC변혁한국기도운동(팀장 손세만 목사)과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는 25일 온라인 줌으로 ‘40일간 사랑 전도 운동 소개 및 실행을 위한 멘토링 웨비나’를 열고 코로나 시대에도 멈출 수 없는 전도의 돌파구를 찾아 나섰다.


    웨비나에선 기도(Prayer) 돌봄(Care) 전도(Share)라는 성경적 전도법으로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전도하는 온·오프라인 관계전도 훈련 프로그램 ‘PCS 관계전도’를 소개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책임간사 지구정 목사는 “한 설문조사에서 사람들은 지하철 내 전도가 이동 상인보다 싫다고 답했다”며 “PCS 관계전도는 일방적 전도가 아니라 관계를 먼저 형성한 뒤 복음을 전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PCS 관계전도는 CCC변혁한국기도운동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40일간 사랑 전도 운동(전도운동)’의 한 축이다. 전도운동은 한국교회와 선교단체, 기독교인이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돌보며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고, 예수 복음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도운동은 4단계로 열흘씩 진행된다. 개인의 삶과 영적 실태를 진단하고 회개 기도와 금식을 하면서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복음을 전할 대상인 태신자를 위해 집중 기도한다. 교회와 성도들이 태신자들의 말을 경청하며 그들의 형편과 필요를 파악해 돌보고 섬긴다. 태신자들에게 간증이나 ‘사영리’ 같은 전도지를 활용해 예수 사랑, 십자가 죄 사함과 부활, 영생의 복음을 전한다.


    손세만 목사는 “팬데믹 속에서 참된 이웃이 되고 잃어버린 형제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려 한다”며 “전도운동은 어두운 일상에서 회복돼 밝고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CCC 전도제자훈련원(EDI)은 팬데믹이 가져온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전도와 양육, 새 가족 사역, 교회 등록이 가능한 플랫폼인 ‘EDI마켓(에디마켓)’을 구축해 교회 전도사역을 돕기로 했다. 에디마켓은 영유아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를 위한 복음적 이미지와 영상을 제공한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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