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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시대, 한국교회 선교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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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1-11-03 | 조회조회수 : 1,2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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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영성 회복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해야"



뉴노멀 시대, 한국교회는 초대교회 영성을 회복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 새 선교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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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기아대책 '함께, 세움' 콘퍼런스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강연을 전하고 있는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사진출처=기아대책 유튜브 갈무리)


기아대책은 1일 '함께 세워가는 선교적 교회'를 주제로 '2021 미션 콘퍼런스 함께, 세움'을 열었다. 유튜브 생중계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지역과 이웃 △세계 선교 △다음 세대 등의 강연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목회 패러다임의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 강사로 나선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코로나 시대, 복음 전도와 선교 방향은 사도행전 성경에서 답을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도행전은 선교가 시작된 최초의 역사와 함께 수많은 위기를 극복한 사례가 담긴 책으로 이 시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성경적 가르침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 목사는 "예루살렘 교회에 큰 핍박이 일어나면서 그리스도인들이 사방으로 흩어졌다"며 "이 사건은 사울을 중심으로 유대인과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선교적 패러다임의 중대한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핍박과 기근 등 위기 속에서도 복음 역사가 구현되어 온 것처럼, 팬데믹 위기가 오히려 복음 전도의 활로를 확장하는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조언이다.


최 목사는 이를 위해 초대교회 영성의 회복, 복음 전도와 구제를 위한 노력, 교회의 연합 등을 강조했다.


그는 "사도 바울이 전 세계를 3번이나 걸쳐 여행하며 선교를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의 인도때문이었다"며 "한국교회는 시대 분별을 위한 하나님 음성에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질과 기도로 고통 중에 있던 예루살렘 교회를 도운 안디옥 교회처럼 어려운 상황에 있는 선교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온라인 가상공간을 통한 소그룹 모임 등 환경 변화에 맞게 창조적 동역을 모색하는 게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구체적인 선교 전략으로는 △자국민에게 단계적으로 선교 리더십 이양 △선교지 복음화율에 따른 선교사 재배치 △국내 이주민 선교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최 목사는 비대면 사역에 대해 "복음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통로"라며 "선교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재정적, 육체적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게 중요하다"며 "재충전을 위한 선교사 회복 프로그램과 치유 사역을 교단이나 선교 단체 차원에서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콘퍼런스는 이튿날 다음세대를 주제로 주경훈(오륜교회), 윤현호(수원성교회), 김인환(좋은이웃명성교회) 목사가 각각 강의했다. 셋째 날은 지역 섬김을 주제로 김학중 꿈의교회 목사가, 마지막 날은 위드 코로나를 주제로 류영모 한소망교회 목사,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 박재범 기아대책 미션파트너십부문장 등이 강연한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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