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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제일교회, 필리핀 교회 대상 선교후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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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1-11-10 | 조회조회수 : 2,8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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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제일교회(담임 황형택 목사)는 필리핀의 2곳의 교회(Evangelical Free Church와 God's Christian Church)와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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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제일교회가 필리핀 빈민지역 교회를 대상으로 선교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필리핀 현지의 두 교회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 근처의 최 빈민 지역으로 약 5년 전부터 동 교회의 백재욱 장로의 필리핀 지사 현지 사업체가 있는 곳이다. 5년 전 황형택 목사가 직접 현지답사 후 선교지로 결정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지의 두 교회는 마닐라에서도 가장 낙후 지역으로 이 지역 교회의 상황은 우리나라로 보면 1960년대 중반 정도의 생활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상당히 열악했다.


    아직도 현지는 대부분 일용직 근로자가 대부분으로 가정생활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교통 상황도 열악한 지역으로 물품 구입도 쉽지 않는 상황이다.


    강북제일교회는 필리핀 현지목사가 사역하는 최빈민 지역에 지속적으로 각종 의류, 과자, 신발, 생활용품, 악기 등 많은 물품을 후원했다.


    3년 전에는 강북제일교회 청년부와 해외 선교부가 주축이 된 가운데 전문가들이 직접 현지 선교 활동을 가진 바 있다. 당시 현지 마을의 전기공사, 전등 교체, 교회 수리, 이·미용 봉사 등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등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섬김을 실천했다.


    또한 2년 전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전에는 직접 해외 선교부원들(30여명)로 구성된 회원들이 현지 교회를 방문해 교회 건물 수리와 거리 청소 등의 봉사활동으로 불신 이웃들의 관심을 불러오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 여건에서 현지 방문 선교가 어려워졌고, 물품 선교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이런 현실 앞에서도 강북제일교회 해외 선교부는 필리핀 현지교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선교지로 활동하기로 결정하고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협력 선교 교회 2곳에서 긴급 요청을 받게 됐다.


    이에 해외 선교부 중심으로 선교지 교회를 돕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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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빈민지역 교회에 지원될 각종 생필품들 박스. ⓒ데일리굿뉴스


    최근 현지 필리핀 목회자가  긴급하게 의류, 신발 등 생활용품(캔디 등 포함)이 필요하다는 요청해 왔다.


    이를 전해 들은 교회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교인들의 소장품들 중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생활용품을 수집해 약 35여 박스 정도를 모았다. 이 물품들을 깨끗이 손질한 후 지난 10월 말 필리핀 2곳의 협력교회로 보냈다.


    한편 강북제일교회는 비록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비대면 선교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이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또 다른 선교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법민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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