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청-베델회복공동체, 중독 무료 상담…청년 중독 문제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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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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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회복공동체의 예배 (사진출처=베델회복공동체)
[데일리굿뉴스] 박건도 수습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이하 전국장청)와 베델회복공동체(대표 김상철)가 청년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단체는 내달 2일부터 김상철 대표를 비롯한 전문 협력상담사들과 함께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신청자들에게는 중독 회복을 돕는 영상물과 강의안이 제공될 계획이다.
김상철 베델회복공동체 대표는 "청년세대가 중독과 우울증으로 힘겨워 하고 있다"며 "상담 뿐만 아니라 병원·기관 등과 연계해 청년들의 자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파이오니아21연구소장도 맡고 있는 김상철 대표는 영화 '중독', '제자 옥한흠', 부활 그 증거'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1년간 세계 각지에 있는 중독 회복 공동체를 연구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무료로 중독·우울증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지 전국장청 회장은 "중독으로 인해 고통받는 청년들이 상담과 복음을 통해 진정한 회복과 자유함을 얻게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청년들에게 상담을 권유해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장청' 페이스 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굿뉴스 박건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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