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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비타트-새삶,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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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3-02-03 | 조회조회수 : 1,9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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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공간 컨설팅업체 새삶과 815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을 위한 재능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해비타트)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공간 컨설팅업체 새삶과 815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을 위한 재능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1일 한국해비타트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과 이지영 새삶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새삶과 함께 815런 기금으로 지은 보금자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의 공간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지영 새삶 대표는 재작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공간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전라남도 화순 1호, 충청남도 청양 3호, 경상남도 창원 4호, 울산 5호, 경상북도 청송 7호까지 총 다섯 가정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재능 기부를 펼쳤다.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은 “정리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위해 뜻을 모은 만큼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지영 새삶 대표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위해 제가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궁극적으로 안락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100호 보금자리가 완성될 때까지 저희도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가수 션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부 마라톤 '815런'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외 9,600여 명의 러너, 120명의 페이서, 162곳의 후원 기업이 함께 했으며 약 23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으로 지금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8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원했으며 올해 초에는 충청남도 보령에서 9호 보금자리를 헌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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