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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벵가지교회 위한 기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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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2-04-04 | 조회조회수 : 4,2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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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ints Church(성도교회) 설립예배


    [선교편지] Saints교회는 코노도 벤센 칲돔(Chiefdom) 다와(Daawa)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드디어 CEM 미션의 세 번째 교회인 성도교회(Saints Church)의 설립예배를 3월 28일 주일에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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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교회(Saints Church)의 설립예배 후 기념촬영. ⓒ데일리굿뉴스


    Saints Church의 설립예배는 원래 2021년 12월로 계획하고 준비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화상사고로 인해 연기됐습니다. 연기된 기간 동안 땅을 사고 건축을 진행했습니다. 지붕까지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나름대로 시간을 맞춰 설립예배 날짜를 잡았죠. 허나 모든 것이 사람의 뜻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건축이란 것은 환경과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고 거기에 주님의 은혜가 더해져야 순조로울 수 있지요. 건축업자가 최선을 다했으나 지붕은 덮지 못한 채로 설립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솔직히 천막을 씌우고 예배드려야 하는 상황에 속이 상하기도 했습니다. 건축업자가 조금만 서둘러줬다면 천막은 면했을 텐데… 


    그러나 주님은 천막을 설치한 모습 속에서 2019년의 벵가지 교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시더군요. 두 번째 교회인 벵가지 교회는 천막에서 3년 이상을 예배했습니다. 그곳에서 설립예배를 드렸고, 그 후에 교회가 건축되어 입당예배를 했었습니다.


    그때의 설립예배를 떠올리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늘을 보면서 예배해도 천막을 치고 예배해도 우리 주님은 함께 하시니 이곳이 주님이 세우신 교회이구나! 생각에 이르니 감사했습니다.


    오늘도 교회 공사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모든 일에 주님이 함께 하셔서 멋지고 아름다운교회가 건축되길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왕추장(Paramount Chief)의 도장 받다(세인트교회 땅).


    시에라리온은 추장제도가 존재합니다. 추장의 권한은 아주 커서 지역의 유지이자, 큰 어르신이고, 동시에 지주이기도 합니다. 


    마을 땅을 구입할 경우엔 마을 추장(Town Chief)에게 구입한 뒤 지역 추장(Section Chief)과 왕추장(Paramount Chief)의 도장을 받아야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땅을 판 당사자인 마을 추장의 도장을 즉시 받을 수 있고, 지역 추장은 땅에 문제가 없는 이상 도장을 찍어줘야 합니다. 


    그런데 지역 추장이 돌연 돈을 요구하면서 도장을 거부합니다. 너무 화가 나서 왕추장에게 곧바로 달려갔습니다. 문제는 왕추장에 대해서 정보가 없었습니다(얼마 전 왕추장이 세상을 떠나고 2인자가 대신 일을 보고 있습니다). 어디에 사는지, 어디가면 만날 수 있는지 등. 


    결국 알고 지내는 타지역 왕추장(Konnoh Bundoh)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분의 중제로 벤센 지역의 왕추장을 만나서 모든 설명을 하고 사인과 도장을 요청했습니다. 마지막 사인과 도장을 바로 이분에게 받아야만 하며 모든 땅의 권한은 이분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을 추장이 땅을 팔아서 왕 추장에게 보고를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땅을 판 돈까지 먹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왕추장이 노발대발하여 왕추장 경찰이 마을 추장을 잡아오고 우리는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상황전개가 돼갑니다. 왕추장의 말이 선교사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만 합니다. 하지만 역시 도장은 찍어주지 않고 계속 미루더니 결국 그도 돈(달러)을 요구합니다.


    또다시 도움을 주었던 왕추장이 종일 저희를 도와서 그와 협상을 벌였습니다. 협상 끝에 "'도장을 먼저 받고 나중에 돈을 주겠다'라고 빈말이라도 하면 어떻겠냐"고 합니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저는 "난 선교사이고 절대로 뇌물은 주지 않을 것이다. 이미 땅은 돈을 모두 주고 샀으며 도장 값도 지불했다. 그런 거짓말은 할 수는 없다. 거짓말을 한다면 선교사가 아니다. 만약 도장을 찍어주지 않는다면 모두 포기하겠다"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벤센 왕추장이 하는 말 “우리는 친구다” 라면서 도장을 찍어줍니다. 한국 다녀올 때 선물이나 가져오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건 저도 응했습니다(홍삼세트나 몇 개 챙겨 와야겠습니다).


    3주년 벵가지교회 설립예배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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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벵가지교회의 예배 모습. ⓒ데일리굿뉴스


    CEM 미션의 두 번째의 교회인 벵가지 장로교회의 3주년 기념일이 3월 13일 주일에 있었습니다.


    벵가지 교회는 2019년 김경중 목사의 마지막 사역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설립예배 때에 노회장과 파송교회 담임목사가 시에라리온에 오셔서 직접 설립예배를 진행해 주신 현장입니다.


    설립예배를 드린 후 교회건축이 시작됐고 2020년에 완료됐습니다. 아직도 미진한 부분은 조금씩 주변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우기엔 엄청난 비가 쏟아지기 때문에 생각지 못한 곳에서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주변이 늪지와 가깝고 높낮이가 울퉁불퉁한 곳이 많아서 교인들이 정리 작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한쪽이 웅덩이가 깊은데다 엄청난 비가 그곳으로 흘러 내려가다 보니 교회의 기둥이 금방이라도 금이 갈 것 같아서 웅덩이를 메우는 작업과 수로를 정리하는 콘크리트 작업을 다시 했습니다. 아직도 화장실을 만드는 작업을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벵가지교회 담임 교역자 사무엘은 3주년에 맞춰 특별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전 교인이 특별프로그램을 위해 기도와 부흥회로 준비하고 힘껏 헌금을 모아서 앰프와 발전기, 키보드를 준비했습니다. 한마음으로 뭉쳐서 엄청난 일을 해냈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도와 줄 수 없을 때 스스로 교회를 세우려고 노력하는 마음에 주님의 칭찬이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CEM 초등학교 소식-NPSE(초등학교 졸업시험 및 중학교 입학시험) 모의고사


    NPSE의 시험 시스템은 이렇습니다. 모의고사 40%와 본고사 60%의 점수를 합산해서 100점을 만듭니다. 모의고사와 본고사는 각 지역의 학생들을 센터 학교에 모여서 함께 시험을 보게 됩니다. 저희 CEM도 가까운 센터학교로 이동해서 시험을 봤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희학교가 지난 2년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주변의 학교들이 굉장히 부러워합니다. 


    슈퍼바이저가 교장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시험 며칠을 남기고 우리학교 학생들을 주변학교로 몇 명씩 보내서 함께 공부하게 하면 어떻겠냐고 묻습니다. 교장 사무엘이 쫓아와서 저에게 묻습니다. 절대로 보낼 수 없다고 힘을 주어서 말합니다. 시험 며칠 전, 가장 중요한 시기에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 시험당일이 됐습니다. 저희 학생들을 두 반으로 나눠서 분산시켰습니다. 이유는 타학생들이 시험을 잘 보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한반에 있든지 나누든지 어떻게 타 학생들을 도울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직접 시험장소로 가봤습니다. 학생들을 격려도 할 겸... 우리학생들은 시간마다 밝게 웃으며 활기가 넘쳐 있습니다.


    그런데 시험장에 시험지가 부족해서 두 명이 한 시험지로 시험을 보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종이 값이 비싼 것은 알지만 (여기 A4용지 1박스 값이 지난 2020년 12월에 9만 레온이었으나 현재는 30만 레온입니다). 그래도 이런 상황이라니. 시험관들이 하는 말 'CEM학생들은 최고야!!' 이제 5월 본고사가 남았습니다. 자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멋진 CEM 학생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길 기도합니다. 


    시에라리온의 상황-주유소에 기름이 없어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서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갑자기 1리터에 1만 레온 하던 기름 값이 3월 1일부터 1만 2,000레온으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기름 값이 문제가 아닌 다른 상황들이 일어났습니다. 주유소에 기름이 없습니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주유소에 기름이 떨어져 대부분 오토바이들이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교사들이 지각을 하고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지 못합니다. 우리도 기름에 비상불이 켜졌습니다. 세인트교회 건축업자가 기름을 구하지 못해서 공사를 멈췄습니다. 1리터의 휘발유를 구하지 못해 오토바이가 운행을 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이틀 뒤에 기름 탱크가 왔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니 기름을 구할 수가 없어서 발을 동동 굴러야 하며, 매일 저희학교 교사는 기름통 하나를 들고 온 시내를 누벼야 합니다. 어느 날은 하루 종일 기다리다 뒷돈을 더 주고 한통을 사옵니다. 이렇게 기름 값은 1만 6,000레온까지 올랐습니다. 아직도 얼마를 더 올라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코노의 전기공사는 휘발유가 없어서 전기 공급을 하지 못합니다. 금년에 들어와서 전기 공급을 하는 날보다 하지 못하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아예 전기가 끊겼습니다. 결국 저희는 발전기를 돌려야하는데 휘발유가 없이는 발전기를 돌릴 수 없고, 발전기를 돌리지 못하면 저희 냉장고가 돌아가지 않아서 그나마 조금 있는 부식재료가 썩어버립니다.


    코노는 먹고 사는 것이 가장 어려운 사역 중의 하나입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몇 가지의 재료가 저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부식입니다. 현지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필요한 먹을 것을 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한국에서 아무리 살을 찌워도 이곳에만 오면 살이 빠집니다. 


    또한 냉장고와 컴퓨터, 전화기 충전을 위해서 전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학교 전화기, 컴퓨터, 블루투스 스피커는 매일 저희가 충전해서 공급해야 하는 숙제입니다.


    결국 매일 교사들이 돌아가면서 휘발유 사려고 온 시내를 누비고 있습니다. 빨리 전쟁이 끝나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고통이 사라지고 그 땅에 평화가  깃들며 가난한 시에라리온 사람들의 삶이 더 어려워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시에라리온의 상황- 물가상승


    시에라리온의 물가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말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화폐개혁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발표 전후로 물가가 엄청 올라서 학교건축을 하고 있는 저로서는 정말 슬픈 일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공사를 멈출 수는 없어서 조금이라도 싼 곳을 찾아다니며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그래도 30~40%의 인상된 금액입니다. 현지 시멘트가 공급이 되지 않아서 비싼 수입품을 사용해야 하는 등 소리 없이 오르는 물가는 정말 고민을 많이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의 전쟁이 터진 후로 또 다시 물가가 상승을 하기 시작합니다. 환율이 갑자기 오르기 시작하더니 모든 물가들이 들썩들썩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른다고 하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시에라리온 화폐개혁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러시아의 전쟁으로 오는 영향에 화폐개혁까지 겹쳐지면 얼마나 물가에 영향을 미칠지 알 수가 없습니다. 4월1일부터 10분의 1로 화폐가 개혁돼 공급된다고 합니다.


    교육감 졸업식 축하 나들이-코노 교육감(교사담당)의 석사 졸업식


    코노 교육감이 초청장을 보내왔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높은 사람들을 만나지 않으려고 합니다. 영어도 못해서 통역이 필요하고 만나봐야 제가 도와줘야할 일을 하나 더 늘 뿐입니다. 제 사역도 감당하기 힘든데 다른 곳까지 손을 뻗치긴 제게 무리이기 때문입니다. 한 명을 만나면 거절 할 수 없는 일이 하나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교육청의 교육감은 좀 다릅니다.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으로 친구를 사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성경책을 예쁘게 꾸며서 들고 졸업식장으로 갔습니다.


    장소는 코노가 아닌 마케니 대학교. 현재 시에라리온은 기름이 없어서 오토바이가 운행을 못하고 매일 줄을 지어서 1리터의 기름을 사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저도 자동차에 휘발유가 없어서 마케니까지는 도저히 갈수가 없었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비상용 휘발유 20리터를 붓고 출발해도 돌아올 때 기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단 출발했습니다. 축하 장소에서 인사하고 사진 찍고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기름을 살수가 없습니다. 다행히 마보로카쯤 오니 주유소가 문을 열고 기름을 판매중입니다. 가득 채우고 감사히 귀가했습니다. 


    교육감도 이러한 현실을 잘 알기 때문에 정말 찾아올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제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매우 기뻐하며 빨리 모셔오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는 저희학교 학부모이기도 합니다.


    CEM(Children Education Mission Secondary School) 중·고교 건축 위한 기도 요청


    중·고등학교 건축이 진행 중입니다. 지난달에 주님의 놀라운 은혜로 중고등학교 교실에 흙을 채웠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그 뒤로도 10트럭이 더 들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트럭의 흙이 더 필요합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교실 바닥을 채울 수는 있어서 다음단계인 벽돌쌓기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개 교실 만이라고 지붕을 씌워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저에게 허락되지 않네요.


    그 와중에 코노에 갑자기 때 아닌 비가 쏟아집니다. 2월에 3차례의 비가 밤새 쏟아지더니 3월에도 몇 차례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저희에게 은혜를 제공했습니다. 흙을 채운 교실에 비가 오니 땅이 다져지면서 푹푹 흙이 가라앉았습니다. 수로 공사를 진행 중에 있었는데 연약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고 학교 담장의 깨진 부분과 금이 가서 무너질 수 있는 부분을 가려낼 수 있었습니다.


    비 덕분에 담장 수리에 들어갔고, 수로 공사를 마무리해야 했으며 푹푹 꺼진 흙을 다시 채워 넣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일석3조의 효과를 얻다보니 벽돌 쌓는 일이 또 뒤로 미뤄졌습니다. 앞의 일들은 비가 오면 할 수 없는 일이고 너무 늦으면 호미로 메울 일을 삽으로도 못 메울 상황까지 갑니다. 


    주님은 제가 없는 기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때 아닌 비를 통해서 발견케 하시고 수리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결국 벽돌쌓기는 늦어졌지만 다시 시작한 벽돌쌓기는 오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든 일은 주님께서 보여 주시고 보게 하시며 인도해 가십니다. 주님의 뜻대로 오늘도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주여 구하옵나니 선교사의 가정(평순, 선우, 예은)을 지키시고 성령 충만케 하시고 강건케 하시어 주의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 CEM 미션에 소속한 교회(어린이선교교회, 벵가지교회, 성도교회), 학교(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직원들의 마음에 은혜를 부어주셔서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협력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해주소서.


    3. Saints 교회와 중.고등학교 건축 중입니다.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설계도대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께서 보호하사 안전한 공사가 되게 지켜주시며 예쁘고 아름답게 세워져 주님의 복음의 터가 되게 하소서.


    4. 5월에 초등학교 졸업 및 중학교 입학시험인 NPSE가 있습니다. 모두가 합격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부어주옵소서(평균 300점을 목표로 합니다).


    5. 시에라리온이 물가상승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주께서 은혜를 베푸시어 경제가 안정되도록 도와주옵소서. 


    [데일리굿뉴스] 이평순 선교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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