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두 번째 지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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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TS|
작성일2020-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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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코로나19 때보다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는 지구. 코로나 이후 닥칠 수 있는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입니다.
미국 출신 방송인으로 알려진 저자 타일러 라쉬, “기후 위기 해결은 오랜 꿈이었다”고 말합니다. 책은 기후 위기의 현실과 미래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말합니다. 또,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나가야 할지 크고 작은 실천 방안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은 내용뿐 아니라 외적인 구성에도 신경 썼습니다.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고 표지와 본문에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했습니다. 코로나19로 더욱 붉어진 플라스틱 문제나 환경 관련 이슈. 건강한 지구를 꿈꾸는 독자라면 길잡이가 돼줄 수 있는 책입니다.
장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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